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책 11권을 창작한 뮤지컬 ‘비바 프랜드’가 성황리에 문을 열었다.
지난 23일 그랜드 오픈하는 뮤지컬 '비바 프랜드'는 앤서니 브라운이 직접 기획하고 디즈니의 주먹왕 랄프, 타잔 등의 안무감독 믹 탐슨이 총 예술감독으로 참여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앤서니 브라운은 '나의 프리다', '윌리 시리즈', ‘고릴라', ‘돼지책’ 등 어린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이다.
'비바 프랜드'는 앤서니 브라운의 글로벌 공식 라이센스 뮤지컬 작품으로 인기 작품 11권을 총망라하여 창작됐다. 특히 작가 앤서니 브라운이 자신의 작품으로 만들어진 '비바 프랜드'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여 특별 내한하여 기대를 모았다. 지난 25일 오후 4시 공연에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공연 후 SHAPE GAME과 사인회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공연을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공연장은 객석과 무대가 하나가 되어 어느 객석에서도 무대의 영상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연장을 만날 수 있다. 공연장 로비에는 앤서니 브라운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미니 도서관 및 다양한 체험행사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경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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