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윤세아·박소담 "'삼시세끼-산촌편', 아무것도 안했는데 힘들어"

입력 2019-07-30 09:03  

'삼시세끼-산촌편' 티저 공개
염정아·윤세아·박소담 황금 케미 예감




배우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tvN '삼시세끼 산촌편'을 통해 케미를 뽐낸다.

염정아는 47세, 윤세아는 41세, 박소담은 28세다. 막내와 큰언니의 나이 차이는 무려 19살.

이들은 세대차를 극복하고 어디서도 공개된 적 케미로 티저 영상에서 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아무것도 안했는데 왜 벌써 힘드냐"는 말은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양슬기 PD는 '삼시세끼 산촌편' 관전포인트로 초기의 '삼시세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이 시리즈는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실현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더욱 리얼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양 PD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 세 여배우가 산촌에 적응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모습이 재밌을 것"이라며 "한정된 자연 재료를 통해 어떻게 세끼를 해결해갈지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강식당3' 후속으로 오는 8월9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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