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사용자가 유·스퀘어 버스터미널의 운행시간, 공연 관람, 쇼핑 등 궁금한 사항을 유봇에 질문하면 인공지능(AI) 서비스가 문자 대화로 답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유·봇에 접속한 뒤 "광주에서 서울 가는 첫 차가 언제야?", "오늘 공연은 뭐가 있어?" 등 질문을 하면 대화하듯 답을 해주는 식이다.
유·봇은 유·스퀘어 웹 페이지나 모바일 어플, 페이스북 메신저, 라인으로 이용 가능하다.
단순 문의 사항은 시공간 제약 없이 24시간 답변한다.
유·봇은 유·스퀘어가 운영하는 방송 채널들과도 연동돼 유튜브 '유스퀘어TV'의 새로운 영상이나 팟빵 '유스퀘어 더 라이브' 의 클래식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유·스퀘어 관계자는 "모바일 환경 변화에 맞춰 고객과의 소통 채널을 늘리기 위해 유·봇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