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출신 강성욱, 성폭행 혐의 법정구속

입력 2019-07-30 20:04   수정 2019-07-3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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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출신 강성욱, 성폭행 혐의로 징역 5년 선고
법정 구속 당해





채널A '하트시그널' 출연자인 뮤지컬배우 강성욱이 성폭행 혐의로 법정구속됐다.

30일 MBN '뉴스8'은 "뮤지컬배우 강성욱이 강간 등 치상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고 전했다.

강성욱은 '하트시그널' 출연 중이던 지난 2017년 8월 부산의 한 술집 여종업원을 친구의 집으로 끌어들인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후 강성욱은 "여성이 꽃뱀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돈을 뜯어내려고 한 정황이 없다"며 강성욱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한편, 강성욱 측은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상황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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