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Q 영업이익 99억원…전년동기 대비 49.2% 증가

입력 2019-07-31 12:43   수정 2019-07-31 13:33

스크린골프 기업 골프존이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며 매출로 607억원을 거둬 들였다고 30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25.3% 오른 수치다. 영업이익은 99억원으로 작년 이맘때보다 49.2%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지난해 대비 매출 31.8%, 영업이익 44.3%가 성장했다고 골프존은 전했다.

골프존은 “2분기 경영 실적 호조는 골프존파크 가맹사업 가속화와 더불어 해외에서의 시스템 판매로 인한 매출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파악된다”며 “골프존의 골프시뮬레이터가 미국 현지에서 호평 받으며 글로벌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져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골프존은 6월말 기준 전국 42개 GDR아카데미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올해 안에 전국 80개 매장을 출점한다는 각오다. 문제해 골프존 최고재무책임자는 “GDR 아카데미를 통해 ‘즐기는’ 골프의 선두주자에서 ‘배우는’ 골프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