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베니스 건축전 한국관 감독 신혜원

입력 2019-07-31 17:47   수정 2019-08-01 00:31

내년에 열리는 제17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예술감독에 신혜원 로컬디자인 대표(사진)가 선정됐다. 역대 베니스 건축전 한국관 예술감독 중 첫 여성이다.

신 감독은 연세대 건축공학과와 영국 건축학교 AA스쿨을 졸업했다. 제10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등 다양한 국내외 전시에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최우수상(2011년)과 젊은 건축가상(2013년)을 받았다. 내년 베니스비엔날레는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를 주제로 5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자르디니공원과 아르세날레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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