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아가 '멜로가 체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1일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이소진 역으로 열연할 김영아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극 중에서 김영아는 황한주(한지은)와 추재훈(공명)이 몸담은 드라마 제작사 CEO로 매사 정확하고 당당한 카리스마와 '츤데레' 인간미가 더해진 이소진 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아는 도도함과 우아함을 넘나드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책상에 앉아 여유 있는 옅은 미소와 함께 도도함 가득한 눈빛을 선보여 커리어우먼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김영아는 고급스러운 재킷을 입고 수려한 미소를 보이며 카메라를 응시, 독보적인 우아함을 뽐내고 있다.
이처럼 김영아는 차가운 듯 따뜻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반전 매력의 이소진 캐릭터를 특유의 섬세하고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극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일 것을 예고했다.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이병헌 감독표 수다블록버스터다. 최근 영화 '극한직업'으로 16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병헌 감독이 자신의 주특기인 맛깔나는 '말맛' 코미디를 살린 드라마다. 오는 9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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