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코오롱글로벌의 2분기 영업이익은 276억원으로 전년비 8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금호산업(002990)(27.87%), 동부건설(005960)(22.06%), 서희건설(035890)(7.21%), 태영건설(009410)(4.54%), 동아지질(028100)(2.47%) 순이다.
코오롱글로벌은 건설 부문, 무역부문, 자동차유통서비스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주택이 성장을 이끈다
코오롱글로벌의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8380억원, 276억원, 117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2.3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4% 증가,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 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오롱글로벌의 2분기 주택이 기대 이상의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분양 예정인 3230세대 규모의 수원 곡반정 지역주택사업은 당초 계획대비 분양일정 앞당겨지는 분위기이고, 주택부문 매출은 2021년까지 꾸준히 성장 가능하다고 예상된다. 하반기에 계획한대로 분양이 진행된다면, 연간 목표(1만2000세대)를 넘어 최대 1만5000세대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오롱글로벌의 평택장안 하늘채. [사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의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7843억원, 281억원, 113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12.49%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26.61%, 707.14% 증가했다.
코오롱글로벌의 1분기에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실현했다. 신규 분양으로 주택 매출이 증가했고, BMW 코리아의 정책 변경 및 신차 출시효과로 유통 부문 마진 개선 및 AS(After Sales Service) 이익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코오롱글로벌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금융]
한경탐사봇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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