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정치부 김소현(왼쪽), 지식사회부 이주현 기자입니다. 지난해 수습 38기로 입사한 막내 기자입니다. 입사 1년이 다 돼가지만 여전히 매일 아침 가슴이 설렙니다. 오늘은 어떤 새로운 것을 취재하게 될까? 뉴스를 생산하는 현장의 중심에 서서 누구에게나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찾아나서는 것, 기자만의 특권입니다.
설렘만큼이나 책임감도 큽니다. 세계 경제의 맥을 짚어내고, 우리 경제 현실을 냉정하게 진단해 대안까지 제시하는 건 한경 기자의 기본 책무입니다. 경제 현장의 목소리에도 항상 귀를 기울입니다. 가까이는 집 앞 편의점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 멀리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업인들까지…. 모든 것이 빛의 속도로 변해간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도 항상 주시하고 있습니다. 독자보다 한발 앞서 새로운 흐름을 파악하고 보여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기자로서의 책임감을 보람이란 열매로 맛볼 수 있는 곳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한경’이라고 자신 있게 답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창달’은 우리가 뉴스를 바라보는 최우선 가치입니다. ‘시장의 자유’를 중심에 두고 일관되게 보도하는 곳은 한경미디어그룹이 유일합니다. 1등 경제신문과 1등 경제방송으로 최고의 경영성과를 거두면서도 자부심과 동료애가 넘치는 편집국·보도국 문화를 가진 점도 자랑스럽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한경의 미래를 이끌어갈 ‘경제 길잡이’로 나설 차례입니다. 재기 넘치는 아이디어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열정으로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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