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목동 수몰사고' 현대건설·양천구청 압수수색

입력 2019-08-06 14:48  


서울 목동 빗물 배수시설(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 공사 현장 사망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시공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 양천경찰서 전담수사팀은 6일 오후 2시께 현대건설, 양천구청,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등 7곳에 수사관 36명을 보내 작업일지 등 공사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 당시 폭우가 예보된 상황에서도 터널 안 작업을 강행하는 등 현장 관계자들에게 일부 사고 책임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이들을 정식으로 입건해 책임소재를 가리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시공사 관계자 2명, 감리단·협력업체 관계자 각 1명 등 4명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