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주(36)가 재혼했다.
김민주는 지난해 교회에서 만난 남성과 재혼해 결혼했다고 TV리포트는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주의 남편은 큰 키에 선한 인상을 가진 호감형 남성으로 알려졌다.
김민주는 1999년 '학교2'로 데뷔해 영화 '동감', '비스티 보이즈',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하얀거탑', '정도전' 등에 출연했다.
김민주는 2010년 한차례 결혼한 바 있다. 그룹에이트 송병준 대표와 19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지만 5년 만에 이혼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성격차이로 이별을 결심했지만 작품에 대해 상의할 정도로 돈독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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