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창범, BJ 철구 필리핀 원정도박 동행" 의혹 제기

입력 2019-08-08 16:38   수정 2019-08-08 16:52

가수 우창범, 최근 BJ서윤과 열애 인정




아프리카 TV BJ 철구가 군 복무 중 BJ 서윤과 필리핀에서 원정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러한 가우데 가수 우창범도 이 자리에 같이 있었다는 목격담이 제기됐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철구 필리핀 마닐라 카지노에서 바카라 중’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철구로 추정되는 남성이 다른 남성 및 여성과 함께 도박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작성자는 "마닐라의 한 카지노다. 철구는 BJ서윤이랑 있다"고 말했다.

나아가 최근 BJ 서윤과 열애를 인정한 우창범으로 보이는 남성도 보였다. 이 인물은 밝은 주황색 의상에 시계를 차고 있다.

1991년생인 BJ서윤은 아프리카TV에서 토크, 일상, 게임 등을 주제로 방송을 진행하는 BJ다. 현재 BJ서윤의 아프리카TV 방송국은 휴면 상태이다.

아울러 유튜브 채널에도 지난 6월 26일을 끝으로 새로운 영상이 게재되지 않고 있다.



우창범은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그룹 백퍼센트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6년 9월 팀을 탈퇴했다.

이듬해 그는 버뮤다 멤버로 다시 합류해 유(U)라는 예명을 재데뷔했다. 버뮤다는 지난해 2월 발라드 신곡 ‘이별이더라’를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철구는 지난해 10월1일 입대해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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