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호텔 델루나' 특별출연…아이유 지원사격 하려다 다리길이 굴욕 안겨

입력 2019-08-12 10:00  



배우 설리가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촬영장 모습을 공개하며 아이유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설리는 11일 방송된 '호텔 델루나'에서 백두산 그림 주인인 회장(남경읍 분)의 손녀딸 역으로 출연했다.

아이유와 친분으로 '호텔 델루나'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진 설리는 방송 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설리는 아이유, 여진구와 찍은 촬영장 모습부터 아이유와 친분을 증명하는 사진까지 다양하게 인증 사진을 찍었지만 나란히 서서 있는 투샷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설리는 아이유에 비해 압도적으로 긴 다리를 여실히 보여줬다. 곧게 선 아이유와 달리 설리는 키를 맞추기 위해 다리를 대각선으로 쭉 뻗고 일명 '매너다리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포털사이트에서 설리 키는 169cm이며 아이유는 161cm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호텔 델루나’ 10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10%, 최고 10.8%로,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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