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열애 중인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의 사랑은 건재했다.
12일 김우빈이 신민아가 촬영 중인 JTBC '보좌관2' 현장에 커피차를 보낸 소식이 전해졌다.
간식차 업체는 "신민아에게 커피차를 선물한 김우빈", "김우빈의 정성을 담은 커피차", "김우빈이 직접 적은 현수막 문구에 (신민아) 기분이 좋아 보였다" 라는 후기를 전했다.
업체가 게재한 사진에는 "보좌관 모든 스텝, 배우 여러분 응원합니다"라는 글 아래에 "특히 신민아님♥ 아주 많이 응원합니다"라고 쓰여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 열애설 보도가 나자 이를 인정했고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영화 '마스터',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등으로 커리어를 쌓아가던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아 활동을 중단했다.
항암치료 중인 그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신민아의 모습이 포착되어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기도 했다.
올초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호주에서 데이트 중인 김우빈과 신민아의 모습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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