臨政 초대 경무국장 백범 흉상 제막식

입력 2019-08-12 17:48   수정 2019-08-13 02:57

[ 신경훈 기자 ]
경찰은 백범 김구 선생이 임시정부 시절 초대 경무국장으로 취임한 8월 12일을 ‘임시정부 경찰기념일’로 정하고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 로비에서 백범 흉상 제막식을 열었다. 민갑룡 경찰청장과 백범의 손녀인 김미 김구재단 이사장, 독립운동가 출신 경찰관 후손 100여 명이 제막식에 참석한 가운데 옛 경찰 근무복과 광복군 복장을 한 경찰들이 김구 선생 흉상에 경례하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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