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PWM, 130명 PB가 맞춤형 자산관리…고객에 높은 평가

입력 2019-08-19 16:46   수정 2019-08-19 18:53

2019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신한 PWM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프라이빗뱅크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신한 PWM은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육성된 130여 명의 전문 프라이빗뱅커(PB)를 통해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은 2011년 국내 최초로 금융복합점포 모델인 신한 PWM을 도입했다. 현재 신한 PWM은 서울과 수도권에 22개 센터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의 지방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 PWM은 은행과 증권의 전문가 그룹인 ‘IPS본부’를 통해 자산관리 종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금융권 최초로 도입된 IPS조직은 시황, 상품, 투자자문, 부동산, 세무 등을 담당하는 130여 명의 전문가로 이뤄졌다. 이 조직은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종합적 하우스뷰가 강점이다. 전문가들은 투자전략 수립, 차별적 상품 제공, 선제적 사후관리 서비스 등을 내놓고 있다. 신한 PWM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상품 출시도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신한 PWM 고객들은 은행과 증권사를 오갈 필요 없이 한곳에서 PB업계 최고의 상품 라인업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 PWM은 자산관리의 영역을 개인에서 법인으로 확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법인거래를 담당하는 기업금융센터에서 법인의 자금을 관리했다. 하지만 신한PWM은 법인자금도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봤다. 법인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2017년 법인 자산관리 영업 전담조직 CPB(Corporate Private Banker) 제도를 도입했다. 작년에는 모든 PWM센터에 법인자산관리팀장을 배치해 전국단위의 법인 자산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한 PWM은 부동산, 세무, 법률 자문에 대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부동산자문센터에선 고객들의 보유 부동산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치 분석을 하는 서비스가 있다. 절세 증여 상속 등과 관련해 심층적인 세무 종합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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