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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건설수주 12.1%↓ 전망…2년 연속 두자릿수 감소 2024-06-27 14:00:01
감소 건설경영협회, 하반기 건설시장 분석…"내년 이후에나 회복 기대"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올해 국내 건설 수주가 작년보다 10% 이상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건설경영협회는 27일 오후 서울 중구 연세재단세브란스빌딩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건설시장 환경변화와 대응 발표회'에서 올...
SK바이오 안재용 사장 "IDT 인수, 그룹 리밸런싱과 일치" 2024-06-27 11:37:26
있어 증설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백신 공장 증설은 시간이 많이 드는데, 이번 IDT 인수로 5년의 시간을 번 것"이라고도 말했다. 당장 IDT 인수로 지난해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의 매출 3천700억원에 IDT의 매출 4천억원을 더해 즉시 7천억원대 매출을 창출하게 됐으며, 매출은 2030년까지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소기업계도 "최저임금 동결하고 업종별 구분 적용해야"(종합) 2024-06-27 11:35:48
경영 사정을 고려해 최저임금을 현재 수준으로 결정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들은 "오르는 금리와 물가에 내수 부진마저 계속되며 코로나19 때보다 더 힘든 날을 보내고 있다"며 "지금 중소기업·소상공인 체감 경기는 최악이며 역대급 경영난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올해 1분기 소상공인 매출과 영업이익은 7.7%,...
경제6단체 "한국 상속·증여세 부담 세계 최고…개선 필요" 2024-06-27 11:00:06
등 경영 활동을 제약하고, 세금 재원을 마련하려 기업 지분을 매각해야 하는 상황도 초래해 기업 가치가 훼손될 위험을 높인다고 경제 6단체는 우려했다. 이들 단체는 상속·증여세율을 인하하고, 장기적으로 이중과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자본이득세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일률적인 최대 주주 주식 할증평가...
중소기업계도 "최저임금 동결하고 업종별 구분 적용해야" 2024-06-27 10:30:00
소공연 이어 중기중앙회, 기자회견…"역대급 경영난 겪고 있어"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소상공인에 이어 중소기업계도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과 업종별 구분 적용을 촉구하고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여의도 본원에서 '지불 능력 고려한 2025년도 최저임금 결정 촉구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자영업자 50% 이상, 내년 최저임금 동결·인하해야 2024-06-27 10:15:54
현재의 최저임금(2024년 최저시급 9,860원)도 이미 경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담이 없다고 응답한 비중은 14.4%에 불과했다. 또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시 고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에선 자영업자의 절반(48.0%)은 현재도 이미 고용여력이 없다는 입장이다. 판매가격 인상과 관련, 자영업자 ...
사람경영, 경영자의 삶은 책임이다 [한경에세이] 2024-06-27 09:41:38
상황을 유리한 기회로 전환하기 때문이다. 기회의 문을 열어주는 열쇠가 긍정이라면, 그 기회의 문을 힘차게 여는 것이 바로 최선의 노력이다. 세상이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든 주어진 상황을 기회로 만들고, 그 기회를 통해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는 자신의 노력에 달려있다. 세상은 노력하는 사람에게 더 큰 기회를 주며...
SK, 내일 경영전략회의…AI·반도체 투자재원 확보 전략 논의 2024-06-27 09:27:28
'확대경영회의'에서 '경영전략회의'로 바꿨다. 그룹 위기 상황을 고려해 회의 일정도 1박 2일로 늘렸고, CEO 간 토론이 일정 대부분을 차지하도록 회의 방식에도 변화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SK 최고 경영진은 이번 회의에서 AI와 반도체를 필두로 한 미래 성장사업 분야의 투자 재원을 최대한 확보하기...
영화 티켓값 너무 올랐다…뿔난 시민단체 '공정위 고발' 2024-06-26 20:14:27
각 사업자의 경영 판단하에 이뤄진다"며 "(3사의) 티켓값이 유사한 것은 극장의 운영 형태, 판매 상품, 임대료·인건비 등 제반 비용 구조 등 사업적 특성이 유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넷플릭스 등 OTT와 경쟁해야 하는 영화업계는 현재 호황기였던 팬데믹 이전의 60%가량밖에 회복하지 못해 아직...
"무차입 경영 바뀐다?"…여의도에 나타난 삼성전자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6-26 18:33:49
최도석 경영지원실 전무는 한 정부 인사로부터 이 같은 말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외환위기로 자금난을 겪던 삼성전자는 당시에 1조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타진했다. 하지만 정부는 삼성전자를 '벌레'로 취급할 만큼 무시했다고 한다. 2005년 5월 당시 최도석 삼성카드 부회장은 성균관대 최고경영자 특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