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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 사의 표명' 추경호 "주말에 입장 밝히겠다" 2024-06-27 21:51:30
원내대표는 지난 24일 사퇴 의사를 밝힌 뒤 인천 백령도에서 머물렀지만, 의원총회에서 재신임이 결정되자 이날 오후 백령도를 출발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추 원내대표는 '재신임을 수용하는지'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많은 생각을 하고 있고, 의원들이 왔기 때문에 말씀을 듣고 생각을 정리하겠다"...
野 MBC 사수 총력전…방통위장 탄핵도 추진 2024-06-27 18:16:48
위원장·이상인 부위원장)에서 주요 의사 결정을 내리는 건 방통위법 위반”이라며 “탄핵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총에서 탄핵 추진에 대한 반대 의견은 없었고, 박수와 함께 “잘했다”는 격려가 나왔다고 한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추천한 인사들로 방문진 이사진이 바뀌는 것을 막기 위해 ‘방송 3+...
국회, 한달 만에 원 구성…여당몫 부의장에 주호영 2024-06-27 17:46:18
의장은 “의총에서 선수별 대표들이 나와 추 원내대표의 조속한 원내 복귀를 촉구하자고 말했다”며 “전체 참석 의원의 총의를 모았다”고 전했다. 추 원내대표는 지난 24일 사퇴 의사를 밝힌 뒤 나흘째 인천 백령도에 머물며 잠행을 이어왔다. 정 의장과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등은 이날 오후...
정청래, 與 윤리위 제소에 발끈 "사과하지 않으면 뜨거운 맛" 2024-06-26 16:32:15
찾아와 (국민의힘 의원들이) 막무가내로 의사진행을 방해한 점에 대해서 반성하고 사과부터 해라"며 "의사진행 방해에 대해 윤리위 제소 검토 및 국회 선진화법 위반인 퇴거불응죄로 고발할지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그는 "사과하지 않으면 앞으로 뜨거운 맛을 보여주겠다"고 경고하며 국회선진화법 제165조, 국회 회의...
정부 "2000명 증원, 갑자기 결정된 것 아냐…날짜 특정은 어려워" 2024-06-26 14:59:44
확정됐다"고 답변했다. 그는 이어 "그간 2035년까지 의사 1만5000명을 어떤식으로 메꿀지에 대한 여러 논의들이 오갔고, (2000명이라는) 숫자가 어느 한 시점에 튀어나온 것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의대 증원이 언론에 보도된 지난해 10월14일부터 올해 2월6일까지 복지부와 대통령실이 의대 정원 확정 문제를 협의한 ...
尹 "임기 내 100만명에 심리상담"…정신건강혁신위 출범 2024-06-26 13:40:05
가족, 의사, 간호사, 심리·상담·복지 분야 전문가, 경찰, 소방관 등 위원회 민간위원 21명을 포함해 6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국회에서는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대통령실에서는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자리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첫 회의 '개콘' 된 법사위…與 "정청래, 윤리위에 제소할 것" 2024-06-26 13:20:16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법사위에서 벌어진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고압적인 위원장 행태에 대해서 정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정청래 법사위원장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할 방침이다. 적절한 시기에 성안해서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가 대승적인 양보를 해...
아르헨 경기침체 위기인데…밀레이 "노벨경제학상 가능" 2024-06-25 18:09:38
"수석 고문 데미안 레이델과 함께 경제이론의 많은 부분을 다시 쓰고 있다"며 "우리(자신과 레이델 고문)가 잘 해낸다면 노벨경제학상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학 교수 출신으로 지난해 12월 취임한 밀레이 대통령은 공기업 민영화와 비정규직 공무원 해고,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 중단 등 강력한 긴축 정책을 펴고...
국민의힘, 7개 상임위원장 수용…22대 원구성 27일께 마무리 2024-06-24 17:57:11
물러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일부 의원이 만류했지만 뜻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7개 상임위원장 수용에 대해서는 큰 반발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국민의힘 내부에선 거대 야당의 독단적인 국회 운영에 맞서 강력 투쟁해야 한다는 ‘강경론’과 원내에 복귀해 싸워야 한다는 ‘실리론’이 팽팽하게...
野 입법청문회 공세에…與 "들어가서 싸우자" 2024-06-24 17:48:27
물러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일부 의원이 만류했지만 뜻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7개 상임위원장 수용에 대해서는 큰 반발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국민의힘 내부에선 거대 야당의 독단적인 국회 운영에 맞서 강력 투쟁해야 한다는 ‘강경론’과 원내에 복귀해 싸워야 한다는 ‘실리론’이 팽팽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