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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법무부, 초대 국제법무국장에 정홍식 교수 내정 2024-02-25 13:00:01
청구한 상태다. 2021년 10월에는 이란계 다국적 기업 엔텍합그룹을 소유한 다야니 가문이 2015년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에 실패한 뒤 계약금을 채권단에 몰취당하자 정부를 상대로 935억원 규모의 ISDS 소송을 제기했다. 개인투자자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낸 ISDS도 진행 중이다. 2020년 중국인 투자자 민모 씨는 국내에서...
위니아전자 "멕시코공장 매각·회생절차로 임금체불 해결 노력" 2023-09-26 10:13:20
변제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위니아전자는 이란 엔텍합 그룹에 대해 236억원 상당의 물품대금 채권을 가지고 있고, 2013년 엔텍합 그룹 대표이사인 모하마드 레자 다야니(다야니)가 채무를 보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위니아전자는 다야니의 대한민국 정부 상대 채권 중 236억원 부분에 대해 가압류 결정을 받았고 본안...
ISDS 5건 더 남은 정부…'엘리엇 판정' 영향 미칠까 2023-06-21 18:29:02
10월에는 이란계 다국적 기업 엔텍합그룹을 소유한 다야니 가문이 2015년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에 실패한 뒤 계약금을 채권단에 몰취당하자 정부를 상대로 935억원 규모의 ISDS 소송을 제기했다. 개인투자자가 우리 정부를 상대로 낸 ISDS도 진행 중이다. 2020년 중국인 투자자 민모씨는 국내에서 수천억원을 대출받은 뒤...
'히잡 시위' 맞선 이란, 인터넷 통제로 3.5조원 경제 손실 2022-10-21 16:19:06
보도했다. 이란 개혁주의 성향 온라인 매체 엔텍합(Entekhab)에 따르면 테헤란상공회의소의 회원인 파진 파디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물품을 파는 최대 70만개 매장이 지난 한 달간 장사를 접었다"며 인터넷 통제 조처에 따른 관련 업계의 손실액이 240억 달러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란 당국은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700억 횡령 '간 큰' 우리은행 직원…잔액까지 다 털어갔다 [오현아의 법정설명서] 2022-10-09 12:58:06
전씨가 관리하던 통장과 도장 중에는 이란 가전업체 '엔텍합'과 한국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작업에 관련된 것도 있었습니다. 엔텍합은 2011년 계약금 578억원을 지불한 후, 대우일렉트로닉스와 인수 과정에 들어갔습니다. 두 회사의 인수 계약금 578억은 매각주관사인 우리은행이 보관하고 있었죠. 그...
'제2 론스타 사태' 언제든 온다…국제중재 역량부터 키워라 [최진석의 Law Street] 2022-09-13 17:45:10
가전회사인 엔텍합을 소유한 다야니 가문은 2010년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하지만 자금 조달 계획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자산관리공사 등 채권단으로부터 계약을 해지당했다. 이에 다야니는 계약 과정에서 입은 손해를 배상하라며 ISDS를 제기했고, 중재판정부는 2018년 “한국 정부가 730억원을...
[론스타 판정] 3천억원 배상금·이자, 어떻게 지급하나…국민 세금 들여야(종합) 2022-08-31 15:11:57
소유한 엔텍합이 대우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합병(M&A)하려고 할 때 한국 정부가 한·이란 투자보장협정(BIT)상 공정·공평한 대우 원칙을 위반했다며 2015년 9월 제기한 ISD에서 우리 정부가 진 적은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대우일렉트로닉을 파는 과정에서 엔텍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본계약을 체결한...
[론스타 판정] 3천억원 배상금·이자, 어떻게 지급하나…국민 세금 들여야 2022-08-31 10:11:53
소유한 엔텍합이 대우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합병(M&A)하려고 할 때 한국 정부가 한·이란 투자보장협정(BIT)상 공정·공평한 대우 원칙을 위반했다며 2015년 9월 제기한 ISD에서 우리 정부가 진 적은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대우일렉트로닉을 파는 과정에서 엔텍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본계약을 체결한...
檢, 우리은행 `700억 횡령` 형제 추가 압수수색 2022-08-29 21:02:04
매각에 참여한 이란 가전업체 엔텍합에 돌려줘야 했던 계약보증금이다. 앞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은 2010년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 우선협상자로 엔텍합을 선정하고 계약금을 받았으나, 최종 계약이 무산되면 이 계약금은 채권단에 몰수됐고 이후 매각 주관사인 우리은행이 관리해왔다. 엔텍합을 소유한 이란 다야니...
금감원, `600억원대 직원 횡령` 우리은행 검사 종료 2022-06-30 15:43:01
2012년부터 6년 동안 세 차례에 걸쳐 614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4월 27일 고소됐다. 이 돈은 우리은행이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에 참여한 이란 가전업체 엔텍합에 돌려줘야 했던 계약보증금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감원이 수시검사에 착수했을 당시보다 사고를 낸 직원의 횡령액이 늘었다"면서 "직원 중에 공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