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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끓는 모스크바…100여년 만의 폭염 2024-07-05 05:47:14
선임 기상학자 예브게니 티시코베츠는 텔레그램에서 "4일 기온은 올해 최고치인 32∼34도에 이를 것"이라며 "기존 7월 4일의 역대 최고 기온은 1938년의 33.7도였다"고 밝혔다. 모스크바는 앞서 이틀 연속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포보스에 따르면 지난 3일 모스크바 기온은 32.7도였는데 이는 1917년에 나온 역대 7월 3일...
'100여년 만의 폭염' 모스크바 7월초 연일 30도↑ 2024-07-05 00:41:53
선임 기상학자 예브게니 티시코베츠는 텔레그램에서 "4일 기온은 올해 최고치인 32∼34도에 이를 것"이라며 "기존 7월 4일의 역대 최고 기온은 1938년의 33.7도였다"고 밝혔다. 모스크바는 앞서 이틀 연속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포보스에 따르면 지난 3일 모스크바 기온은 32.7도였는데 이는 1917년에 나온 역대 7월 3일...
프리고진 쿠데타 시도 1주년, 바그너그룹 해체돼 러 통제 아래로 2024-06-24 12:18:02
날린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무장반란을 시도한지 1년이 지난 현재 바그너그룹은 갈갈이 찢겨 정부 통제 아래로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은 전문가들과 정보당국 등을 인용해 바그너그룹 전 구성원들이 러시아 전역에 흩어졌으며, 용병 중 일부는 러시아...
"국방차관 4명 경질한 푸틴, 그 자리에 사촌 딸 앉혀" 2024-06-18 10:42:22
특히 치빌레바는 푸틴의 사촌인 예브게니 푸틴의 딸이고, 그의 남편 세르게이 치빌레프는 지난달 러시아 신임 에너지부 장관에 취임했다. 치빌레바는 러 최대 석탄기업 중 하나인 콜마르를 운영하고 있으며,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병사 지원을 위해 설립한 '조국 수호자 재단' 창설과 관리에도 관여해...
베일에 싸인 푸틴의 두 딸, 공개석상에 등장…후계작업 분석도 2024-06-09 15:33:12
정치분석가 예브게니 민첸코는 러시아 권력구조를 다룬 보고서에서 "대표적인 정치 엘리트의 왕자들이 부상하기 시작됐다"고 짚었다.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의 마리아 스네고바야 선임연구원은 "후계자에 대한 점진적인 권력 이양이 일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한러친선협회, 러시아와 스포츠·전시·학술 교류 협의 2024-06-09 00:08:03
상트페테르부르크 광업대학교 루빈 예브게니 부총장과 만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한국 전통 목제 인형 '꼭두'를 전시하고 태권도 시범 공연을 여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러 문화를 교류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광업대 측이 한러교류협회에 한국 대학·학생 간 교류와 학술 세미나 개최에 관해 많은 요청을...
푸틴 딸들 나선다…러 권력층 2세 쇼케이스 2024-06-05 20:05:27
평가했다. 크렘린궁 출신 정치분석가 예브게니 민첸코는 러시아 권력구조를 다룬 보고서에서 "대표적인 정치 엘리트의 왕자들이 부상하기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의 마리아 스네고바야 선임연구원은 "후계자에 대한 점진적인 권력 이양이 일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사진=연합뉴스)
푸틴 딸들, 아버지 고향서 연설…러 권력층 2세 '쇼케이스' 2024-06-05 19:38:42
평가했다. 크렘린궁 출신 정치분석가 예브게니 민첸코는 러시아 권력구조를 다룬 보고서에서 "대표적인 정치 엘리트의 왕자들이 부상하기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의 마리아 스네고바야 선임연구원은 "후계자에 대한 점진적인 권력 이양이 일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푸틴 대통령의 측근으로...
친정부 러 블로거 "우크라, 서방무기로 러 본토 첫 타격" 2024-06-03 19:50:47
친정부 성향의 러시아 전쟁 전문 기자인 예브게니 포두브니는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에 "적군이 러시아의 오랜 영토를 공격하는 데 서방의 무기 체계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M142 하이마스 MLRS 포탄의 파편이다"라고 썼다. 그는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면서 "러시아군 대공방어 병사들이 벨고로드 지역 상공에서...
러 체첸공화국 특수부대 하르키우 공세 투입 2024-06-03 17:26:36
있다고 본다면서 "러시아뿐 아니라 '집단 서방'에 결정적인 전투가 다가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6월 무장반란을 일으켰던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이후 바그너 용병 일부가 아흐마트 특수부대에 편입됐다고 카디로프 체첸 수장이 지난해 11월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