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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사 비리' 전 치안감 구속…3500만원 받은 혐의 인정 2024-07-05 17:53:41
전직 간부급 경찰관 B씨에게서 3500만원가량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 전 치안감은 과거 대구 지역 한 경찰서장으로 지낼 당시 B씨와 연을 맺고 친분을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는 자신의 딸 계좌를 통해 B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날 낮 12시께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오며 '돈을...
"月이자 5% 주겠다"…2878억 ‘돌려막기’ 친인척 사기일당 검거 2024-07-03 12:02:43
A씨는 오빠와 조카 등 친인척으로부터 차명 계좌를 제공받고, 명절에 수시로 피해자들로부터 지급받은 선물과 상품권, 현금 등을 운반하게 하는 등 친인척들을 범행에 동원했다. 경찰은 범죄수익의 처분을 막기 위해 A·B·C씨의 재산 73억 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청구했다. 추징보전이란 범죄수익으로 얻은 것으로...
100만원에 신생아 넘긴 엄마 무죄 선고…검찰 "법리 오해" 항소 2024-07-03 10:57:06
따르면 인천지검은 아동복지법상 아동매매 혐의로 기소한 A(45·여)가 1심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이에 불복해 최근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1심 법원이 법리를 오해했다. 신생아를 넘기고 실제로 돈을 받았기 때문에 대가성이 인정돼 아동매매 혐의를 유죄로 선고해야 한다"며 항소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2016년...
정유라 "엄마 좀 살려달라…지인 얼굴도 못 알아봐" 2024-07-03 08:39:11
앵벌이"라며 자신의 계좌번호를 공개했다. 정씨는 "늘 감사드린다. 8·15에 꼭 석방되셔서 이런 글도 안 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6년 11월 구속된 최씨는 2020년 6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뇌물 등 혐의로 징역 18년과 벌금 200억원, 추징금 63억원의 형이 확정돼 청주여자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이후 2022년 12월...
100만원에 신생아 넘긴 母…'아동매매' 무죄, 이유는 2024-07-02 19:59:11
계좌로 100만원을 받았다. 부부는 이후 A씨의 딸을 출생신고 했다. A씨의 딸은 부부의 보호 아래 초등학생까지 성장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7년 뒤 A씨와 B씨 부부를 아동매매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법원은 A씨와 B씨 부부가 주고받은 100만원의 대가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다만 B씨 부부는 A씨 딸의...
'해외원정 성형' 뒤 코인 챙긴 의사…역외탈세 41명 세무조사 2024-07-02 12:00:10
원정 진료나 해외 현지법인을 이용한 탈세 혐의자 13명이 포함됐다. 해외 원정 진료를 통해 세금을 회피한 의사는 4∼5명 수준으로 모두 성형외과·피부과 의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개인 혹은 집단으로 원정 진료를 하며 가상자산으로 수익을 빼돌린 것으로 파악됐다. 세무당국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이름·주민등...
탈세 위해 국적 바꿔…원정진료 수익 은닉한 의사도 '덜미' 2024-07-02 12:00:04
및 계좌의 소유주가 외국인 명의로 바뀌는 경우 국세청이 국가 간 정보교환 등을 통해 해외 자산 및 수익 현황을 파악하기 어려운 점을 교묘히 악용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성형외과·피부과 등 국내 병·의원을 찾는 외국인이 다시 증가하는 가운데 일부 의사들이 동남아시아 등 현지에서 원정 진료 수익을...
가짜 비아그라 18만정 팔아…벌금 25억원 2024-07-02 07:30:33
약 6천667원)을 인터넷 사이트에서 주문받아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씨는 2018년 이른바 '황대표'로 불리는 성명불상의 공급책과 허가된 의약품인 '비아그라', '시알리스'와 유사하게 제조한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국내에 유통하기로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광저우나 베트남...
"경찰도 한통속"…수백억원대 도박사이트 운영 조직 '재판행' 2024-07-01 13:52:33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들은 사건 브로커에게서 수차례에 걸쳐 126만~772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A씨 등은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680억원대에 이르는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다수의 대포계좌를 통해 범죄수익을 빼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구속 상태에서...
학생·학부모 돈 9000여만원 가로챈 30대 교사…코인에 '몰빵' 2024-06-28 10:25:56
혐의로 제주지역 모 고등학교 교사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학생 1명과 학부모 5명으로부터 90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근무하던 학교 재학생 B군은 동급생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를 돌려받지 못하자 A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A교사는 돈을 빌린 학생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