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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대책에 'DSR 완화' 빠질듯…책임준공 부담은 대폭 완화 2025-02-16 06:05:02
같지 않다"고 말했다. DSR은 대출자가 한해 갚아야 하는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눈 값으로, 현재 은행권은 대출자의 DSR이 40%를 넘지 않는 한도에서만 대출을 내줄 수 있다. 국민의힘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DSR 규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정부에 요구했지만, 금융당국은 "필요성, 타당성, 실효성,...
미국 가계 부채 연체율 3.6%…4년반만에 최고 2025-02-14 09:17:50
유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승세는 대출자들이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나타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더 높은 자동차 가격과 더 높은 이자율이 월 지급액을 증가시키고 있으며, 소득과 신용점수에 상관없이 소비자 전반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중고차 가격은 정점을 찍은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이젠 월세 살아야 하나"…'100% 전세보증' 믿었다간 낭패 2025-02-11 17:33:55
집값을 끌어올려 가계부채의 뇌관으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 많다. 대출자의 상환 능력에 따라 보증 한도도 축소될 전망이다. 지금껏 HF, SGI서울보증과 달리 차주의 상환 능력을 보지 않고 보증을 내준 HUG는 하반기부터 차주의 소득과 기존 대출 등을 반영해 전세대출 보증 한도에 차등을 둔다는 방침이다. 하반기부터...
4대 금융 이자이익 42조…올핸 '3대 악재'로 실적 불투명 2025-02-07 17:36:43
이끈 대출자산 성장세가 정체된 점을 금융지주들은 우려하고 있다. 4대 금융지주의 원화 대출자산은 2023년 말 1206조5644억원에서 지난해 3분기 말 1296조7606억원으로 7.5% 늘었지만, 4분기엔 1288조1342억원으로 0.7% 줄었다. 천상영 신한금융지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가계대출 규제와 거시경제 환경을 고려하면...
신한금융 작년순익 4조5천175억원, 3.4%↑…이자이익 11.4조(종합) 2025-02-06 13:37:32
전년보다 하락했지만, 금리와 연동되는 대출자산이 2023년 말보다 7.3% 늘면서 전체 이자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수수료 등 비(非)이자 부문의 이익(3조2천575억원)은 5.0% 줄었다. 수수료 이익은 2.6% 늘었지만, 금리·환율 변동에 따라 유가증권·외환파생상품·보험금융 등이 부진했기 때문이라는 게...
가계대출 억제에도…카뱅, 지난해 최대실적 2025-02-05 17:34:48
넘어섰다. 카카오뱅크의 여신(대출자산) 잔액은 작년 한 해 38조6740억원에서 43조2020억원으로 11.7% 늘었다. 2023년(38.7%)과 비교해 연간 여신 증가율이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에 따른 결과다. 특히 부실 위험이 낮은 주택담보대출 성장이 정체돼 카카오뱅크의 연체율은 작년 3분기 말...
가계대출 억제에도…카카오뱅크, 작년 최대 실적 냈다 2025-02-05 17:03:40
41조3380억원으로 2조6640억원(6.9%) 성장했는데, 가계대출 억제 정책이 본격화된 2분기부터는 연말까지 1조8640억원(4.5%) 늘어나는 데 그쳤다. 대출자산 중 가계대출만 분류해 보면 올해 4분기 말 카카오뱅크의 가계대출 잔액은 41조3080억원으로 직전 분기 말 대비 840억원(0.2%) 늘어나는 데 그쳤다. 특히 부실 위험이...
KB금융 작년 순익 첫 5조원 돌파 '역대최대'…이자이익 13조원(종합) 2025-02-05 15:42:24
늘어 은행의 대출자산 평잔이 증가하고 카드·보험사 등 비은행 계열사들의 이자이익 기여도 역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순수수료이익(3조8천496억원)도 4.8% 불었다. 주가연계증권(ELS) 판매 중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침체 등으로 은행과 부동산신탁의 신탁 보수가 줄었지만, 신용카드 수수료 이익이 약...
[이코노워치] 이자로 수십조 버는 은행들의 부당대출 2025-02-05 06:11:00
대출로 갈아타려면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야 한다. 대출자 입장에선 빚을 빨리 갚아 이자 비용을 줄이는 게 좋지만, 은행은 대출해주는 데 들어간 비용이나 자금 운용 차질, 이자수익 감소 등을 이유로 일종의 '위약금' 성격의 벌칙을 매기는 것이다. 그런데 금융위원회가 실제 들어간 비용 내에서만 중도상환수수...
열달만에 줄어든 가계대출…"금리인하 등 가능성" 2025-02-02 11:38:10
첫 축소 기록이다. 가계대출 종류별로는 주택담보대출이 1조6천592억원(578조4천635억원→580조1천227억원) 늘었지만, 신용대출이 3조54억원(103조6천32억원→100조5천978억원)이나 감소했다. 지난달 가계대출 감소 원인으로는 상여금 지급 등의 계절적 요인이 우선 꼽힌다. 대출자들이 연말·연초 받은 상여금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