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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악성 미분양 대거 매입…"지방 건설 경기 불씨 살린다" 2025-02-19 00:41:39
건설회사의 책임준공 배상 범위를 완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본지 2월 14일자 A28면 참조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건설시장 안정화 방안’ 중 하나로 지방 미분양 물량을 LH를 통해 직접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등과의 간담회에서 이...
지방 '악성 미분양', LH가 직접 사들인다 2025-02-18 21:15:14
준공 후 미분양은 2만1천480가구로, 2014년 1월(2만566가구) 이후 10년 11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건설업계가 줄도산 위기를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해온 '책임준공 확약'을 손질하고, 공공 공사비 현실화를 앞당기는 방안도 내놓는다. 책임준공이란 PF 대출을 일으킬 때 신용이 약한 영세 시행사를 대신해...
대기업 은퇴 후 "1000만원 짜리 스파에 골프"…60대 비결은 2025-02-18 18:05:08
회사 최고경영자(CEO) 사카이 히로시는 “벚꽃 시즌에 운영하는 요시노산 헬기 투어 2박3일 상품은 24만5000엔(약 232만원)으로 고가인데 내놓기만 하면 매진”이라며 “시니어 고객은 안전하고 내용이 괜찮은 여행 프로그램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 3일 서울 장충동에 있는 특급호텔 반얀트리클럽앤스파....
개포 '경·우·현' 재건축…2320가구 통합 개발 2025-02-18 17:08:50
1279가구로 이뤄진다. 공사비는 6970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을 ‘개포 써밋 187’로 제안하고 외관 디자인, 구조 안정성, 조경 디자인 등 주요 분야에 세계적인 회사와 협업할 예정이다. 올해 조합원 분양 신청을 거처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을 방침이다. 개포한신도 관심을 끈다. 2023년 11월 관리처분인가까지...
아이에스동서, 경산서 '3.5조 주상복합' 짓는다 2025-02-18 17:06:41
8807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경북도 6987가구에 이른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하반기 분양 계획을 잡아놓긴 했지만, 시장 분위기를 보면서 시기가 다소 조정될 수 있다”며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신중하게 접근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 매출 1조5148억원, 영업이익 1737억원을...
박상우 국토장관 "미분양 CR리츠가 3천800가구 매입 협의 중" 2025-02-18 15:40:21
박상우 국토장관 "미분양 CR리츠가 3천800가구 매입 협의 중" '지방 DSR 완화'에는 "원칙 깨는 문제라 조심스러워"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방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는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가 3천800가구 매입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18일 국회...
대우건설,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파인베르 상가 36실 분양 2025-02-18 10:31:48
1031가구 청약에 8802건이 접수돼 평균 8.5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변의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반경 1km 내 23개 단지, 1만7500여 가구가 입주해 있다. 여기에 망포초, 잠원초, 잠원중, 망포중, 망포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단지 내 상가 맞은편에 망포복합체육센터가 올해 4월 개관할 예정이어서 배후...
"중산층 주거 불안 장기임대로 해결해야" 2025-02-17 17:19:17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등 법인이 100가구 이상 주택을 20년 이상 장기간 임대하도록 한 신유형 장기민간임대주택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임대료 규제를 완화하고 세제 혜택을 줘 기업이 민간임대시장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국내 주택시장의 40%는 임대주택이 차지하고 있지만, 양질의 민간임대주택...
국토부, 기업형 장기임대주택 도입 '재시동'…2월 법안심사 촉각 2025-02-17 14:18:05
기업형 장기임대주택은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등 법인이 한 단지에 100가구 이상인 대규모 임대주택을 20년 이상 의무적으로 임대하는 형태다. 임대 가능한 주택 형태에는 제한이 없다. 기업이 의무 임대 기간이 끝난 뒤 집을 팔아 수익을 내는 게 아니라 임대 수익만으로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임대료 규제...
"사업비 3.5조"…아이에스동서, 역대 최대 자체 사업 나선다 2025-02-17 13:47:40
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경북도 6987가구에 이른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하반기 분양 계획을 잡아놓긴 했지만, 시장 분위기를 보면서 시기가 다소 조정될 수 있다"며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신중하게 접근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 매출 1조5148억원, 영업이익 1737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