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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 줄인다더니… 석탄발전소 '최대 규모' 2025-02-14 12:09:15
온실가스 배출국인 중국의 탄소 배출 저감 목표 실행이 위태로워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핀란드 비정부기구(NGO)인 에너지·청정대기연구센터(CREA)와 미국에 본사를 둔 싱크탱크 글로벌에너지모니터(GEM)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지난해 착공한 석탄 발전 프로젝트가 94.5GW(기가와트)로...
"'탄소저감' 공언한 中, 작년 석탄발전소 착공규모 10년래 최대" 2025-02-14 10:59:38
여전…탄소중립 목표에 걸림돌" 핀란드·미국 싱크탱크 공동 보고서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중국에서 지난해 착공한 석탄화력발전소 발전 용량이 10년 만에 최대 규모로 나타나 탄소 배출 저감 목표 실행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비정부기구(NGO)인 에너지·청정대기연구센터(CREA)와...
[천자칼럼] '북한 형제국' 시리아와 수교 2025-02-12 17:26:06
철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리아는 석유나 가스 등 자원이 많은 중동 국가는 아니지만, ‘에너지 이동 통로’인 전략적 요충지다. 카타르 이라크 등의 천연가스를 유럽으로 보내려면 시리아를 통과해야 한다. 정치적 상황만 안정되면 경제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미국도 제재를 부분 완화하는 등 과도정부에 손을 내밀...
트럼프 측근 해거티 "韓日 정치 갈등에 불만…3자 협력 가로막아" 2025-02-07 14:07:13
탱크 허드슨연구소와의 대담에서 "솔직히 말해, 내가 한미일 3자 관계에서 느끼는 불만은 일본과 한국 간의 정치적 문제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 간 역사 문제가 때때로 다시 불거지고, 그럴 때마다 정치 지도자들이 이를 이용해 자국 내 지지율을 올리는 일이 반복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나 내가 만난...
'美만 잘나가서' 커진 무역적자…트럼프 '관세칼' 더 날카로워지나 2025-02-06 17:30:45
싱크탱크 힌리치재단의 무역정책 전문가 데버라 엘름스는 베트남이 ‘관세 표적’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한국도 안심할 수 없다. 한국은 지난해 미국을 상대로 660억달러 흑자를 냈다. 전년 대비 146억달러(28.4%) 증가하며 흑자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대만도 지난해 739억달러 대미 흑자를 기록하며...
베트남 대미 무역흑자 역대 최대…트럼프 관세 표적 우려 2025-02-06 12:35:56
관측이 나온다. 싱가포르 소재 싱크탱크 하인릭 재단의 무역정책 전문가 데버라 엘름스는 로이터에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 이후 베트남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무역 적자에 집착하고 있어 베트남이 관세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베트남은 멕시코와 함께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미중...
美 의원 "韓, 알래스카산 LNG 도입으로 '中 리스크' 회피 가능" 2025-02-06 05:32:22
알래스카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을 통해 트럼프 2기의 지정학적·경제적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알래스카를 지역구로 둔 미국 연방 의원이 주장했다. 댄 설리번 상원의원(알래스카·공화)은 5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주최로 열린 '인도·태평양에서의 회복력...
러시아 석유 저장시설, 우크라 드론 파편에 화재 2025-02-05 19:06:09
드론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했으나 크게 번지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러시아에서 가장 큰 석유 처리 시설 중 하나인 볼고그라드 정유소는 지난달 31일에도 드론 공격을 받았다. 카스피해에 접한 아스트라한의 가스프롬 가스 처리공장도 지난 3일 드론 공격을 받아 화재 피해를 봤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포스코인터, 2년 연속 '영업익 1조원' 유지…에너지 실적 견인(종합) 2025-02-03 15:04:27
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상 탐사 및 생산(E&P) 부문의 실적이 호조세를 보였고, 천연가스를 운송·저장·처리하는 터미널 사업 부문에서도 양호한 수익을 냈다. 광양LNG터미널의 경우 지난해 7월 20만킬로리터(㎘)의 6탱크를 추가 증설해 총 93만㎘의 LNG 저장 용량을 갖추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닻 오른 CCS 경쟁 "韓, 철강업 위해 절실…조선엔 먹거리"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01-31 09:00:05
운반선, 탄소포집 핵심 밸류체인 갑판에는 연료 탱크와 함께 풍력 추진용 로터세일(원통형 돛)이 세워져 있었다. 노던 패스파인더는 로터세일과 공기윤활 시스템 등을 통해 연료 효율성을 약 9% 개선했다. 셸의 텡 후아 리 해양운영 아태·중동 총괄(사진)은 “노던 패스파인더가 CCS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박이기 때문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