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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직장 내 괴롭힘' 간부 감싼 농정원…피해자 '눈물' 2024-12-27 14:03:16
서로 관련이 없는 2개 이상의 비위가 경합한 경우 가중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음에도 가해자가 가장 낮은 수준의 징계를 받은 점에 대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D과장은 "사내 관계자들은 A실장의 괴롭힘을 단순 실수로 치부하고, 경찰 수사에 필요한 CCTV 제공에도 미온적이었다"며 "A실장이 볼펜을 던져 문제를...
이민우 가스라이팅해 26억 뜯은 방송작가…대법원 "다시 판단하라" 2024-12-27 12:48:22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방송작가 A씨에게 징역 9년과 추징금 26억여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 고법으로 돌려보냈다. 2019년 6월 강제추행 혐의로 입검돼 사건이 검찰로 넘어간 이민우에게 A씨는 “검찰 내부에 인맥이 있으니 무혐의 처분을 받도록 도와주겠다”며 16억원을 요구했다....
신화 이민우에 26억 뜯어낸 방송작가 징역형 '파기환송' 이유는? 2024-12-27 12:39:53
이민우가 자신의 도움 없이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뒤에도 범행을 이어갔다. A씨는 “돈을 받은 검사들이 곤란한 상황에 처해 처분을 번복하려 한다”며 추가로 돈을 요구했고, 이민우의 집을 담보로 한 대출금 7억4000만원까지 가로챘다. 1심과 2심은 A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9년을 선고했다....
연예인 돈 26억 뜯은 방송작가…대법 파기환송 '왜?' 2024-12-27 12:38:39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방송작가 B씨에게 징역 9년과 추징금 26억여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유명 보이그룹 출신 가수인 A씨는 2019년 6월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A씨와 오랜 지인이었던 B씨는 "검찰 내부에 인맥이...
파월 발언에 증시 '와르르'...환율 금융위기 이후 최고 [오한마] 2024-12-19 11:36:43
변수로 충격이 가중되는 분위기입니다. 이날 최상목 부총리는 "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나타날 경우 추가적인 시장안정조치를 과감하고 신속하게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경영권 승기 잡았다"...MBK, 고려아연 지분 늘려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지분 1.13%를 추가 취득했습니다. 이에...
'불법 공매도' 역대급 과징금 나올까…고심하는 금융위 2024-12-17 11:32:50
재량권이 주어진다. 과징금 감면, 가중 사유가 있다고 보면 재량권을 활용해 깎거나 더 부과할 수 있다. 그 비율을 얼만큼으로 할 것인지도 증선위 재량에 맡겨두고 있다. 증선위는 최종 의사결정 기관인 만큼 신중론을 우선하는 편이다. 제재는 회사 입장에선 침익적인 행위이기 때문에, 재량권을 남용하지 않는 선에서...
탄핵 정국 후폭풍…저축은행 부실정리도 미뤄진다 2024-12-12 17:50:31
상황에선 예금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 결국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장슬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탄핵 정국 후폭풍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부실 저축은행에 대한 정리 수순도 해를 넘길 전망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오후 열린 정례회의에 당초 예정됐던 저축은행 2곳에 대한...
"보증금 수천억 떼먹어"…서민·청년 보금자리 빼앗는 전세사기 [김형수의 서민 울리는 범죄들] 2024-12-10 07:00:02
가중해도 징역 15년에 불과합니다. 전세사기 사건은 다세대주택·빌라 등 5억원 이하의 소액 보증금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런 현실을 감안해 지난 국회는 소위 '전세사기 가중처벌법' 제정을 논의했습니다. 아쉽게도 "포괄일죄의 법리에 반한다"는 등 이견이 있어 실현되지는 못했습니다. 사기죄로 처벌하는 형사...
"입주 코앞인데 잔금 어쩌나"…공사비 회수 못한 건설사 '연쇄 비명' 2024-12-03 17:37:13
않다. 계약자가 손해를 감수하고 분양권 처분에 나서지만 매수세가 끊겨 이마저도 불가능하다. 아파트와 달리 전세 세입자를 들여 보증금으로 잔금을 치르는 것도 쉽지 않다. 제1금융권은 최근 상업용 부동산 분양자 대상 대출 상품 공급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오피스텔로 용도 전환할 수 있게 구제책을 마련한...
'미허가 기기 원전 설치' 한수원 과징금 319.5억→180억원 감경 2024-11-28 19:50:06
위반했다는 이유로 319억5천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의결했다. 원안위는 네 차례 회의를 거쳐 한수원 위반행위 27건에 대해 기본금액인 277억원을 부과하고, 반복적 위반행위 7건과 안전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4건에 대해 42억5천만원을 가중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원안위 사무처는 가중과 감경 사유가 모두 있다는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