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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만원 내면 프로포폴 10시간 '묻지마' 투약…32명 대거 적발 2024-11-20 12:10:00
면허가 없는 간호조무사들이 주사를 놨다. 이들은 결제한 만큼 무제한으로 프로포폴 등을 투약했는데, 하루 최대 결제 대금이 무려 186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대 투약 시간은 10시간 24분이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중독자들이 요구하면 새벽 시간에도 의원 문을 열고 투약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의원 안에...
[일문일답] 이중근 "노인문제는 먼산 눈덩이 같다…눈앞까지 오면 감당못해" 2024-11-20 08:57:02
간호사도 이런 일을 했다. -- 해외 간호인력을 들여오는 데 대한 정부 입장은. ▲ 정부와 논의하고 있다. 1천만 노인 가운데 절반만 돌본다고 해도 한 40만∼50만명은 데려와야 하지 않나 싶은데 정확한 수요는 따져봐야 한다. 현재는 (학생) 100명이 시작이다. -- 출산장려금도 지급하고 노인 연령 기준 상향도 제안하는...
[인터뷰] 이중근 회장 "회사 소유 빈 상가 경로당으로 활용하겠다" 2024-11-20 08:57:00
한국에서 취업을 지원한다는 조건으로 간호대 설립 인가가 나서 현재 학생 선발을 진행 중이다. 필리핀 가사 관리사처럼 이들 외국 간호조무사를 국내 노인 돌봄에 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 이 회장의 구상이다. 그는 "지금은 학생 100명으로 시작하지만 수요 공급에 따라 더 늘어날 것"이라며 노인 인구를...
"SNS 삭제" 임현택 읍소에도 결국 탄핵…막말 어땠나 보니 2024-11-11 11:00:50
못했고, 간호법 제정도 저지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아울러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과 온라인상에서 갈등을 빚으며 후배 의사들의 민심을 잃었다는 평가다. 박 비대위원장은 지난달 10일 페이스북에서 "어떤 테이블에도 임 회장과 같이 앉을 생각이 없다"며 "임 회장의 조속한 사퇴를 촉구한다"고...
대구 1호 시니어 레지던스 '더뉴그레이 침산파크' 입주자 모집 2024-11-11 10:09:25
전문 간호인력이 상주해 입주민의 건강을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물리치료와 대형병원 연계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니어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다양한 문화 및 여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가요, 영어, 와인, 체조 등 시니어 특화 프로그램과 피트니스클럽, 스크린골프연습장, 당구장, 탁구장, 남녀 사우나, 찜질방,...
'막말 논란' 의협회장, 취임 반 년 만에 탄핵 2024-11-10 17:02:46
향해 "정신분열증 환자 같은 개소리"라는 비난을 퍼부었다가 비판이 거세자 사과하기도 했다. 또한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정원을 증원하는 것을 막지 못하는 등 대응에 실패했고 간호법 제정도 저지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는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과도 공개적으로 갈등을 빚어 후배...
[속보] 임현택 의협 회장 탄핵안 가결…취임 반 년 만에 퇴진 2024-11-10 15:27:07
못했고, 간호법 제정도 저지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아울러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과 온라인상에서 갈등을 빚으며 후배 의사들의 민심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 회장이 탄핵당함에 따라 의협은 비대위 체제로 전환될 전망이며, 60일 이내에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대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 개회…임현택 회장 '운명의 날' 2024-11-10 15:19:52
△간호법 제정 및 공포를 막지 못함 △2025년 의대 증원과 관련해 수개월간 제대로 된 역할이 없었음 △(SNS 등에서) 협회 명예를 훼손함 등이 꼽혔다. 만약 임 회장이 탄핵되면 의협은 정관에 따라 60일 이내에 보궐선거를 치러야 한다. 이날 임 회장은 표결에 앞서 “회장으로서 기대를 온전히 충족시키지 못해 진심으로...
천벌 받았나…미성년자 성폭행하다 급사한 인도 남성 2024-11-08 09:11:11
간호하는 어머니, 실업자인 오빠를 대신해 가계를 책임지는 가장이다. 사망한 남성은 피해 소녀의 사정을 알고 재정적으로 지원했는데 이를 빌미로 성 착취를 일삼았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사망한 남성은 사건 당일 피해 소녀에게 여행을 시켜주겠다며 부모를 설득한 뒤 마하라슈트라주로 데려갔다. 이후 호텔에서...
강남 병원장, 프로포폴 불법투여...아내도 중독 사망 2024-11-08 08:56:14
경찰은 A씨 병원에서 근무한 간호조무사 2명도 약물 투여 기록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에 허위 보고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A씨는 청담동에서 20년 가까이 피부·성형외과 병원을 운영하다가 폐업하고 현재 강남 지역의 다른 병원에서 진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