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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추가 공사비 분쟁' 패소…법원 "GS건설에 77억 지급하라" 2025-01-15 18:09:15
KT 측 요구로 설계를 변경해 추가 공사비가 발생하고 기간도 길어졌다는 GS건설 주장도 대부분 받아들여졌다. 재판부는 “원고가 설계변경 사유와 내용 조정 계약금액 등을 기재해 승인을 요청하는 실정보고서를 제출하고, 감리단 검토와 공정회의를 거쳐 피고의 설계변경 승인에 따라 시공한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고...
법원 "77억원 지급하라"… KT가 공사비 분쟁에 휘말린 이유 2025-01-15 10:51:30
기재해 승인을 요청하는 실정보고서를 제출하고, 감리단의 검토와 공정회의를 거쳐 피고의 설계변경 승인에 따라 시공한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며 "피고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원고에게 설계변경에 따른 추가공사비를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판시했다. 또 실정보고서에 '발주자 필요에 의한 설계 변경'으로 사...
일본선 현지 기관서 체계적인 사전교육 2024-10-23 18:26:06
감리단체가 지원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다만 감리단체가 이익집단화해 입국 전 교육시스템이 점차 고비용 구조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입국 전 교육에 부담이 커진 만큼 입국 후 받는 급여는 최저임금을 넘지 않을 정도로 적은 편이다. 기능실습생은 훈련생 개념이어서 잔업과 휴일 근무 기회가 없어...
부실공사로 오송참사 일으킨 소장, '법정최고형' 2024-05-31 17:53:10
혐의를 부인한 A씨와 달리 잘못을 대체로 인정한 감리단장 B(66)씨는 징역 6년을 선고 받았다. A씨 등은 도로(미호천교) 확장공사 편의를 목적으로 기존에 있던 제방을 무단으로 철거하고 임시제방을 부실하게 조성하고 공사 현장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인명 피해를 초래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
입주 4개월 앞두고…곰팡이 자재로 '공사 중지' 2024-05-07 18:28:06
것이다. 한 조합원은 “예전에도 감리단이 곰팡이 문제를 지적해 조합원에게 내용이 공유됐다”며 “이사 일정이 늦어질까 봐 노심초사하는 중”이라고 했다. 조합은 “일반분양자와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해 다음달 시공사 대책을 수용할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공사는 지난 2월부터 불량 자재와 관련한 보고를...
고도제한 어겨 입주 밀린 아파트…시공사·감리업체 송치 2024-04-04 09:56:39
시공사와 감리단은 건물 높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고, 감리·준공 보고서를 제출할 때는 조건을 이행한 것처럼 허위 보고했다. 김포시는 시공사와 감리업체 대표를 고발했다. 이에 더해 경찰은 현장소장 등이 실질적인 업무 책임자라는 점을 고려해 법인과 함께 입건했다. 앞서 시공사는 고도제한 위반으로 아파트 사용...
[르포] GTX-A 수서∼동탄 개통 'D-9일'…"출퇴근 시간 17분 간격 운행" 2024-03-21 11:00:06
전했다. 이교형 수성엔지니어링 감리단장은 "버스 정거장, 키스 앤 라이드(환승정차구역), 택시 승강장 등을 마련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의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동선에 혼선이 없도록 안내표지판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단은 열차 내 혼잡도를 관리하기 위해 개통 직후 한동안 내부 이용객 현황을...
고도제한 딱 걸린 아파트, 70cm 깎아 겨우 입주 2024-03-13 17:19:03
재시공됐고 안전 문제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관계 기관 협의 후 최종적으로 사용 검사를 승인했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2020년 3월 사업계획 승인 단계부터 고도 제한을 허가 조건으로 내걸었으나 시공사와 감리단은 감리·준공 보고서를 제출하면서 이를 이행한 것처럼 허위 보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찰은...
'69㎝' 때문에 입주 못할 뻔…'고도 위반' 김포 아파트 결국 2024-03-13 08:43:42
전해졌다. 조합은 입주를 준비하는 동시에 시공사·감리단과 입주 지연에 따른 피해 보상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김포시는 사용 승인과는 별개로 고도 제한 규정을 위반한 건설사와 감리 업무를 소홀히 한 감리업체에 대해서는 주택법과 건축법 위반 혐의로 형사고발 할 방침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
檢, '오송지하차도 침수사건' 관련자 12명 불구속기소 2024-02-27 11:54:48
B사 감리단장까지 포함하면 이번 사건으로 총 14명이 기소됐다. 수사본부에 따르면 A사 직원들은 오송-청주(2구간) 도로확장공사 과정에서 2021년 10월 제방을 무단으로 절개하고 2022년 6~10월 관련 규정을 위반해 부실하게 지은 제방을 철거하고 지난해 7월 허술하게 제방을 급조했다. B사 직원들은 이를 묵인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