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다음 금리인하는 내년 2월"…채권시장 전문가들 전망 [강진규의 BOK워치] 2024-12-01 08:00:01
인하로 원·달러 환율은 내년 중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ING은행은 내년 환율 고점 전망치를 1400원에서 1475원으로 대폭 높였다. 강민주 ING 서울지점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추가 금리 인하로 원화 약세 압력이 커졌다"며 "내년 상반기 외환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끝없는 경기침체의 늪에 빠졌다…한국 '초유의 상황' 2024-11-29 17:51:37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외 불확실성 여파로 수출까지 둔화 징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4분기 첫 달인 10월 산업 활동 지표가 전달 대비 일제히 감소한 상황에서 이달 뚜렷한 반등세가 보이지 않는다면 4분기 0.5% 성장이 위태로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강경민/강진규 기자 kkm1026@hankyung.com
금리인하 후 환율 내렸지만…"내년 1475원 간다" 전망도 [한경 외환시장 워치] 2024-11-29 16:07:46
약세 압력이 커졌다"며 "내년 상반기 중 원화가 더욱 약화하고 외환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9원52전이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920원61전)보다 8원91전 상승한 수준이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91% 내린 150.16엔이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꺼져가는 경기부터 살리자…15년 만에 2연속 금리 내린 이창용 2024-11-28 18:01:32
한다’고 봤다. 일각에선 이번 연속 인하를 두고 “지난 8월 금리를 내렸어야 했다”는 정부의 실기론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이와 관련해 이 총재는 “8월에 금리를 동결해 가계부채와 부동산 가격 상승 동력을 막았다고 생각한다”며 “잘한 일이라고 본다”고 답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1.9%·1.8%…저성장 고착 예고한 한은 2024-11-28 17:57:27
부총재와 장용성 금통위원은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 등을 우려해 금리 동결이 적절하다는 소수의견을 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내수와 민생이 어려운 가운데 금리 인하가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도 정책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20년 만에 나왔다…부총재 소수의견 2024-11-28 17:19:01
인하로 결정한 만큼 이날 별도 의견을 내지는 않았다. 이 총재는 “집행부가 장단점을 보고했고, 금통위원들이 본인의 의견을 제시했다”며 “총재와 부총재 의견이 반드시 같은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장용성 위원은 지난 10월에 이어 2연속 소수의견을 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20년 만에 처음…"금리 인하 반대" 소수의견 낸 한은 부총재 [강진규의 BOK워치] 2024-11-28 13:21:22
일이지만 과거 패턴으로 현재를 해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 부총재와 함께 금리 인하에 반대하는 소수의견을 낸 장용성 위원은 지난 10월에 이어 2연속 소수의견을 냈다. 이는 2021년 11월과 2022년 1월에 연속 소수의견을 낸 주상영 전 금통위원 이후 3년만에 처음이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속보] 장용성·유상대 금통위 "금리 인하 반대" 소수 의견 2024-11-28 11:19:29
장용성·유상대 금융통화위원이 28일 기준금리 인하를 반대하는 소수의견을 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금통위원 6명 중 4명이 금리 인하, 2명이 금리 동결 의견을 냈다"고 설명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한은 "성장률, 내년 1.9%·2026년 1.8%"…저성장 고착화 현실로 2024-11-28 10:02:04
물가상승률이 1.9%로 물가 목표치인 2%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8월에 전망한 2.1%에 비해 0.2%포인트 낮췄다. 2026년 물가상승률도 1.9%로 제시됐다. 물가가 안정화된다는 의미이지만 저물가가 계속될 경우 명목 성장률이 악화해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한은, 기준금리 연 3.0%로 인하…한 달 만에 또 내렸다 2024-11-28 09:50:09
커졌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여겨진다. 한은이 기준금리 연속 인하를 선택한 것은 시장의 예상과는 다른 것이었다. 앞서 금융투자협회가 이달 15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채권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83%가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