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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원장 "플랫폼법, 통상 문제 안 되도록 미국과 소통 강화" 2025-02-17 12:00:03
없어 규제대상으로 인정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만 신고인은 고려아연이 해외 계열사 명의만 이용해 규제를 회피하는 탈법행위를 했다고 주장한다"며 "통상적인 사건처리 절차를 거쳐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했다. 그는 향후 해외 계열사도 상호·순환출자 규제대상에 포함할 수...
난방공사 "에너지 효율사업 23만세대 혜택…30억원 아껴" 2025-02-17 10:08:52
단열 개선, 자동 제어 절약 모드 추가 등 사업을 통해 고객 설비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취약 계층 임대 아파트의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작년 9개 단지를 선정해 보온재 교체를 우선 지원했다. 15년 이상 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는 '고객 설비 에너지 진단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아울러 올해...
"올해도 HBM이 효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인력 확보 사활 2025-02-17 06:15:01
따른 HBM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되면서 HBM 경쟁력을 강화해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근 인력 보강 및 재배치를 위한 '사내 커리어 성장 프로그램(CGP)' 공고를 내고 구성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HBM 설계, 어드밴스드 PKG(패키지) 개발, 인공지능(AI)...
타다, '콜 차단' 카카오모빌리티 상대 손해배상 소송(종합) 2025-02-16 21:06:53
이직 상담을 신청한 타다 기사들을 대상으로만 정보를 제공했다며 맞섰다. 타다 관계자는 "소송을 통해 정당한 보상을 받는 동시에 업계 전반에 공정한 경쟁 문화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호출 서비스를 개선해 이용자 편익을 높이려 했다는 입장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택시 기사가 좋은...
美 해외원조 중단 여파로 아프리카 대테러 지원도 구멍 2025-02-16 20:16:15
대상에서 예외다. 문제는 이보다는 훨씬 적은 자금이 투입되는 이라크, 소말리아, 케냐, 베냉 등 중동·아프리카 협력국들로 가는 안보 프로그램이 중단 대상이라는 점이다. 미 전·현직 당국자들은 이 행정명령의 영향을 받은 프로그램 다수가 국가안보 위협에 대응하고 테러 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것으로,...
기업 76% "주 52시간제가 R&D 발목" 2025-02-16 17:39:56
기업을 대상(471곳 응답)으로 주 52시간 제도가 기업 R&D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75.8%가 R&D 성과가 줄었다고 밝혔다. 응답 기업의 66.5%는 ‘다소 감소했다’, 9.3%는 ‘많이 감소했다’고 답했다. 혁신성이 저하된 분야로는 신제품 개발이 45.2%(복수 응답)로 가장 많았다. 기존 제품 개선(34.6%)과 연구...
"뷰티·명품으로 사업 확장…제2 락피쉬 키울 것" 2025-02-16 17:32:12
큰 폭으로 개선됐다. 매출은 2022년 189억원에서 2023년 419억원으로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4억원에서 162억원으로 급증했다. 여세를 몰아 지난해 1월엔 락피쉬 모회사인 영국 젠나를 전격 인수했다. 에이유브랜즈는 2022년 상장한 공구우먼 이후 패션기업으로는 3년 만에 기업공개(IPO)에 나섰다....
[기고] 고령운수종사자, 자격 검사 기준 강화해야 2025-02-16 17:20:24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검사에 불합격한 대상자가 수차례 반복 검사를 통한 연습으로 적합 판정을 받는 사례도 비일비재하고 시험도 무제한 볼 수 있다는 게 문제다. 또 운전 중 실신과 관련된 혈압·혈당 기준이 병원 기준보다 느슨해 위험군 판별이 제한돼 있다. 의료적성검사를 하는 민간 병원이 답을 알려주거나 합격할...
글로벌 신평사 "美 관세부과, 韓신용등급 변동 요인 아냐" 2025-02-16 16:47:29
편입 성과, 외환시장 구조개선 노력 등도 강조했다. 발표 종료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최 대사는 향후 밸류업 정책 추진계획, 미국 신정부 관세 부과, 중장기 인구문제 대응 등 투자자들의 주요 질문에 상세히 답변했다.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밸류업과 관련해선 "우수기업 표창, 백서발간 등 기존 정책의...
최종구 대사, 첫 韓 경제 설명회…"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2025-02-16 14:50:03
주식투자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공매도 제도 개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성과, 외환시장 구조개선 노력 등도 언급했다. 해외 투자자 측에서는 글로벌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 세계 최대 채권 운용사 중 하나인 핌코 등의 고위급 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부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