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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옆세권' 뛰면 우리도 좋아"…넉달새 집값 1.4억 뛴 동네 2025-04-06 11:50:19
기대 때문이다. 평촌동 개업중개사는 "평촌 신도시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다"며 "과천주공 8·9단지 이주가 본격화하면서 과천에서 소화하지 못한 전세 수요가 평촌으로 넘어와 전셋값도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의왕시 포일동 개업중개사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발표 이후 올랐던 집값도 내릴 대로...
"집주인이 바빠서요"…중개사 말만 믿었다가는 [우동집 인터뷰] 2025-04-05 08:00:00
개업 공인중개사의 경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홈페이지에서 자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는 ‘중개보조인’의 경우, 반드시 구청이나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일부 '떴다방' 이나 불법 중개사무소는 정식 자격도 없이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
"12억 주고 산 아파트, 한 달 만에…" 요즘 난리 난 동네 2025-04-03 14:00:47
개업중개사는 "단지에서 나와 동호대교를 건너면 압구정동까지 5분 거리"라며 "강남 갭투자가 막히면서 반사이익을 예상한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두고 가격을 높이는 추세"라고 말했다. 다른 개업중개사도 "용산과 강남, 성수동 등 주변이 모두 토지거래허가구역이지만, 이 지역은 적용되지 않았다"며 "금호·옥수동 일대...
"일주일 새 10억 뚝"…토허제 재지정 직전 '수상한 거래' 포착 2025-04-03 08:10:29
한 개업중개사는 "매수자를 미리 정해두는 직거래가 시세보다 크게 낮은 가격에 체결됐다면 부모 또는 친인척 간의 거래일 수 있다"며 "실제 거래가보다 신고 가격을 낮추는 다운계약을 했을 수도 있지만, 이 역시 부동산 이상 거래 조사 대상"이라고 말했다.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서는 거래 신고가액이 최근 3개월 내...
손님 입소문이 만든'메뉴판에 없는 메뉴' 2025-04-02 18:20:39
들기름막국수”라고 설명했다. 개업 초기 들기름막국수는 메뉴판에 없었다. 장사가 잘 안되던 초창기, 김 대표와 남편 유수창 셰프는 오후 2시가 되면 마주 앉아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만든 막국수를 즐겼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단골손님이 “그건 뭐예요”라며 관심을 보였다. 김 대표는 “그 손님이 젓가락을 들어 막국수...
이제 한국 시장은 좁다…세계로 뻗는 K프랜차이즈 2025-04-02 16:16:57
자리매김했다. 와플대학은 비교적 적은 개업비용와 간편한 운영으로 초보 창업자들의 관심을 받는다. 와플대학은 단순하고 쉬운 조리 방식이 장점으로 내세운다. 와플대학은 이번달 브랜드 공개 설명회를 열고 참석자들에게 900만원 상당의 창업 지원 혜택을 준다. 최근엔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가 가장 빠르게 늘고 있다....
"팔려는 사람도, 사려는 사람도 없다"…서울 부동산 숨고르기 2025-04-02 08:08:28
개업중개사는 "규제 시작 이후 거래가 끊겼다"며 "부동산 수보다 거래량이 적을 정도"라고 토로했다. 송파구 잠실동 개업중개사도 "규제 이후 매수 문의가 끊겼다"며 "집주인들도 급매가 아니면 매물을 거둬들이고 지켜보려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여파로 4월 거래절벽 현상이...
"토허제 적용 안돼"…콧대 꺾였던 보류지·경매 몸값 '껑충' [돈앤톡] 2025-04-01 06:23:55
인근 개업중개사는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제 재지정을 발표하면서 보류지 가격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며 "보류지 판매 수익이 조합원 분담금으로 이어지는 탓에 조합장이 가격을 낮추자고 말하기 어려운 분위기"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24일부터 강남 3구와 용산구 모든 아파트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무조건 복덩이 된다'…토허제 폭탄에 재개발 빌라로 우르르 2025-03-28 06:30:06
거래까지 증가하진 않았다. 보광동 개업중개사는 "거래 가능 기한이 여유로운 한남 4·5구역 문의가 많고, 가격도 오름세"라면서도 "아무래도 수십억원 수준의 자금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들어올 수 없는 시장이기에 단기 시세차익용 투자는 들어오기 어렵다. 거래도 활발하진 않다"고 선을 그었다. 일선 현장에서는 정작...
토스트 장사 뛰어든 가정주부…연 매출 2200억 CEO 된 비결 2025-03-27 10:40:59
규모의 토스트 가게를 개업한 후 “돈이 하늘에서 함박눈처럼 쏟아져 내렸다”고 표현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룬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특급 소스 비법을 알려주고 홀연히 사라진 여학생, 바삭한 식감의 토스트 아이디어를 준 손님 등 김 대표가 만난 소중한 인연들, 회사가 공중분해 될 뻔한 위기에도 우직하면서도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