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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 지지율 겸허히 수용…국민의힘 정당 존속 걱정" [종합] 2025-01-23 11:11:23
실질적으로는 거국중립내각 양상인데 내심 들여다보면 철저하게 내란 소요 세력을 옹호하고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가짜뉴스 신고 시스템 '민주파출소'가 소위 '카톡 검열' 논란을 빚은 데 대해선 "카톡 검열이라고 하는 용어를 쓰는 건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이다. 검열은 불가능하다"며 "민주주의는...
[속보] 이재명 "崔권한대행, 대놓고 법 무시…기준 오락가락" 2025-01-23 10:32:41
끝까지 안 하고 있다"며 "실질적으로는 거국중립내각 양상인데 내심 들여다보면 철저하게 내란 소요 세력을 옹호하고 지원하고 있다. 여러 가지로 해선 안 될 부적절한 국정운영을 하고 있지만 최대한 인내하면서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일도 매우 제한적인 데다가 변화들이 더 나쁜 상황을...
[사설] 정치 원로 박지원 품격이 고작 이 수준인가 2024-12-26 17:35:13
박 의원은 “지난 19일 거국내각 총리직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며 윤석열 대통령 임기 연장과 재집권 음모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제안한 사람이 “윤 대통령 측은 분명히 아니고 기업인 출신이며 대통령실과 연이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했다. 정치가 아무리 삭막해도 박 의원 같은 정치 원로만이라도 품격과 예의를...
박지원 "거국내각 총리 제안받아…탁자 치고 나와버렸다" 2024-12-25 20:28:13
탁자를 치고 나와버렸다"고 덧붙였다. 거국내각 총리직을 제안한 것을 두고 박 의원은 "비상계엄 사태 전에 강력하게 개헌의 필요성을 주장했기 때문에 저한테 그런 제안을 한 것 아니겠나"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이어 "결국 개헌과 거국내각 제안은 내란·외환의 우두머리 윤석열의 임기를 연장하려는 음모"라면서 "민주당...
"윤 대통령, 법의 심판 받아야"…'탄핵 찬성' 돌아선 오세훈 2024-12-12 19:49:31
아니라 책임총리가 이끄는 비상 거국내각을 구성하자”고 제안한 지 1주일 만에 입장을 바꾼 것이다. 유정복 인천시장도 이날 탄핵 반대 입장을 철회했다. “탄핵만은 안 된다”며 한목소리를 내온 여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비상계엄 당시 정황이 드러나고 윤 대통령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대국민 담화를 내자 속속...
'탄핵 찬성'으로 돌아선 오세훈…"법의 심판 받아야" 당론 촉구 2024-12-12 17:32:09
아니라 책임총리가 이끄는 비상거국내각을 구성하자”고 제안한 지 1주일 만이다. 이처럼 입장이 바뀐 데 대해 그는 “대외신인도가 추락했고 국민경제는 어려워지고 있어 경제 상황을 조속히 정상화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만으로도 (윤 대통령은) 탄핵소추를 통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정종태 칼럼] 왜 매번 희생은 경제 몫인가 2024-12-10 17:42:56
내각제 개헌 등을 외치지만 속어를 쓰자면 ‘불싯(bullshit)’이다. 정치 제도를 아무리 그럴듯하게 만들어놔 봤자 무슨 소용인가. 3류, 4류 정치인들이 그대로 있는 한 아무리 멋진 제도도 하루아침에 무용지물이 돼버릴 텐데…. 탄핵으로 가든, 대통령의 하야 후 거국내각으로 가든 혼란을 최소화하는 길이 최선이겠지만...
법학계 "선출 되지 않은 총리·與 대표에…尹 권할 넘길 헌법 근거 없어 위헌 소지" 2024-12-08 18:08:58
방법은 야당이 추천하는 국무총리를 임명하거나 거국내각을 구성하는 것”이라고 제안했다. ■ 헌법 제 71조 '사고' 헌법 제71조는 ‘대통령이 궐위되거나 사고로 인하여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는 국무총리가 권한을 대행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사고’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법적으로 미비하지만 탄핵소...
한동훈 "불확실성 큰 탄핵보다 시기 정한 조기퇴진이 낫다" 2024-12-08 18:06:56
해석이 많다. 거국 중립 내각 카드도 여권에서 나오는 정국 타개 방안이다. 한 대표가 “야당과도 충실히 의견을 나누겠다”고 한 만큼 ‘여야 협치’ 명분으로 야권에 거국 내각을 구성하자고 제안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다만 야권은 즉시 탄핵만을 유일한 정국 타개 방안이라고 보고 있는 만큼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거의...
고개 숙인 한동훈 "尹, 사실상 퇴진 약속…혼란 없을 것" 2024-12-07 23:29:19
"야당과도 충실히 의견을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국민담화를 통해 "저의 임기를 포함해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고 밝혔다. 여권에서 사태 수습을 위해 임기 단축 개헌을 비롯한 거국 내각 구성 등이 거론된 가운데, 당의 결정을 모두 수용하겠다는 입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