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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먹거리는 바이오뿐…CRO·소부장 자립해야" 2025-02-17 17:37:24
이 회장은 “경제도 산업도 궁극적으로 인간의 건강과 수명 문제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미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 규모는 약 2600조원으로 반도체·자동차·조선산업을 다 합한 것보다 크다. 이 회장은 “암, 치매, 당뇨·비만 등 3대 난제 해결에 전 세계 연구개발(R&D) 자금이 집중되면서 바이오·헬스가...
[시사이슈 찬반토론] '노인 연령' 기준, 이번엔 높여야 하나 2025-02-17 10:00:14
평균수명이 60대에 머물던 시대에 만들어졌다. 노인복지법 제정 당시 66.1세이던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83.6세로 늘었다(2023년 기준). 한국 사회는 2017년 고령사회(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14% 이상)에 접어들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993만8000명으로 전체의 19.2%를 차지했다. 올해...
권성동 "민주당 폭거에 비상계엄…이런 야당은 없었다" [종합] 2025-02-11 10:55:55
건강한 견제와 균형의 회복입니다. 대통령에게 과도한 권력이 집중되면 대권을 차지하기 위한 여야의 경쟁은 사생결단이 됩니다. 극단적 정쟁이 대통령 임기 5년 내내 계속됩니다. 또한, 지금처럼 야당이 의회 권력을 장악하면, 대통령의 실패가 야당 집권의 길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사건건 국정운영을 방해하고,...
'10년 더 건강하게' 국민운동 준비위원회, '요양은 짧게, 건강은 길게' 캐치프레이즈 발표 2025-02-07 10:37:13
’10년 더 건강하게’ 국민운동은 건강수명을 10년 연장하고, 돌봄 비용과 기간을 30% 줄이며, 의료비를 10%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5대 건강수칙인 ▲ 치아튼튼 ? 건강한 치아 유지로 노년기 영양 섭취 향상 ▲ 영양든든 ?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전신 건강 유지 ▲ 근육탄탄 ?...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본격화…동네병원 확산 목표 [뉴스+현장] 2025-02-03 18:14:41
입원 환자의 건강 관리를 최적화하고 의료진은 보다 효율적으로 환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지난해 우리나라는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돌입해 기대수명이 늘어난 만큼 질병의 치료뿐만 아니라 관리, 예방, 예측이 매우 중요해졌다”라며 “디지털...
“美 강세장 평균 57개월, 절반 온 것…트럼프, 재생에너지 배제 아닌 병존” 2025-02-03 17:51:47
보유한 기존 자산으로 마련해야 하는데,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있는 만큼 기대수명도 고려해서 준비해야 한다. 안타까운 점은 퇴직연금이 너무 원리금보장형에 방치돼 있다는 점이다. 특히 젊은 세대의 경우, 국민연금에 대한 불확실성도 있기 때문에 퇴직연금 자산을 꾸준히 늘리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 퇴직연...
인류 난제 풀어 줄 AI가 온다 2025-02-03 16:21:45
평균수명 120세 시대를 열어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배경이다.◇로봇이 육체·정신 노동 담당 ‘AI발(發) 노동 혁신’도 올해 CES의 핵심 주제 가운데 하나였다. 중국 와이봇이 출품한 수영장 청소봇 ‘S2 솔라비전’이 이를 잘 보여준다. 자율주행과 이물질 탐지 능력을 갖춘 로봇은 수영장 바닥과 벽에 붙어 다니며...
[더 라이프이스트-구건서의 은퇴사용설명서] 초고령사회를 살아가는 지혜 2025-02-03 15:51:40
되도록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 첫째는 건강해야 한다. 평균수명이 늘어난 만큼 건강수명을 늘리려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건강하지 않으면 사는 게 힘들어지고 삶의 의욕도 사라진다. 건강에 해로운 생활습관을 버리고, 노화속도를 늦추려는 노력도 해야 한다. 정기적인 건강진단을 통해 질병 예방에 관심을 가지는 것...
[책마을] 'AI는 도덕을 이해할까?'…학자들이 던지는 7가지 질문 2025-01-31 19:02:47
담당자 집단의 판단(나이, 건강 상태, 장기 질, 대기 기간, 기대 수명 등)을 모형화한다. 반면 인종, 성별, 재산 등 영향을 미치지 말아야 할 요소는 배제한다. 이런 AI 도구를 이용하면 의사의 판단 실수를 줄여주는 것은 물론 불완전한 인간이 범할 도덕적 오류도 막을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인간은 ‘인지적...
고소득자가 더 많이 걷네…'운동 빈부격차' 확대 2025-01-30 17:50:49
소득 수준에 따른 운동 실천율 격차는 소득에 따른 건강 격차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윤석준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연구팀이 최근 대한의학회지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소득 상위 20%의 건강수명(기대수명에서 질병·장애를 가진 기간을 제외한 수명)은 74.9세로, 하위 20%(66.2세)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