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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감독' 곽경택에 '처가 이슈' 이승기까지…12월 출사표 [김예랑의 영화랑] 2024-11-30 08:19:01
4년간 창고에서 방치됐다. 2020년 촬영이 끝난 후 코로나 팬데믹이 터지면서 개봉일을 잡지 못하다가 2022년 곽도원의 음주운전 사건 때문에 사장될 위기에 봉착했다. 당초 배급사인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가 곽도원 리스크 때문에 공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다가 바이포엠스튜디오가 이 작품을 받고 올해 개봉을 약속하면서...
김주영 어도어 대표, 뉴진스에 보낸 메일에 "만나서 얘기하자" 2024-11-29 14:44:58
수 없으며, 전속계약 유지는 저희에게 극심한 정신적 고통만을 줄 것"이라며 "그동안 허위 사실에 기초한 수많은 언론플레이로 인해 상처와 충격을 받아 왔다. 전속계약 해지 이후에는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저희...
류승범 "아빠가 된 후 달라졌다…딸 스케줄이 가장 중요" [인터뷰+] 2024-11-29 11:24:31
그런 반응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저도 살아야.(웃음)저도 궁금하다. 아직 제대로 들은 건 없다. 이전에 강풀 작가에게 큰 세계관을 들어본 적은 있다. 항상 '잘 돼야 뭘 하지' 이런 말을 하고, 그래서 잘 돼서 뭔가 하겠다 생각은 했지만, 어떻게 이어질지 모르겠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공무원 무능" vs "공노비냐"…117년 만의 폭설에 시끌 2024-11-29 09:55:32
"주민들이 극성일수록 공무원들이 빠릿빠릿해질 텐데 귀찮다고 놔두면 그만큼 불편함으로 돌아온다. 답답하다", "주민들이 징글징글하게 민원을 계속 넣어야 공무원들이 움직인다. '알아서 하겠지' 하고 기다리기만 하면 얼씨구 좋다 하고 신경 안 쓴다. 안전신문고에 민원을 많이 자주 넣어라. 안전신문고 접수된...
저출생 위기 한국…신생아 수 13년래 최대폭 상승했다 2024-11-28 00:05:07
바우처 신청이 전년보다 11% 늘어나는 등 선행지표가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홍석철 전 저고위 상임위원은 "올 여름에 바우처 신청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작년 가을 이후 임신이 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3분기 혼인건수는 5만170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늘어났다. 이...
"韓 창작 뮤지컬의 새 패러다임"…'스윙 데이즈' 연말 대전 승리할까 [종합] 2024-11-26 17:30:03
상황을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한 화두로 이 작품을 받아들여 줬으면 한다"고 부연했다. 실존 인물을 뮤지컬화 한다는 점에서 조심스러울 법도 하지만, 김 작가는 유일한 박사의 서사에 강한 끌림을 느꼈다고 한다. 그는 "냅코 프로젝트를 알게 됐을 때 '이건 드라마가 세다'고 생각했다. 유일한 박사가 어떻게 그럴...
"나도 반지하 출신인데, 언제 돈 벌어서…" 데프콘도 '한탄' 2024-11-26 09:05:58
행세를 견디다 못한 의뢰인은 돌연 쓰러졌다. 이에 남편은 "정신이 확 들었다. 정말 다 정리할 것"이라며 의뢰인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의뢰인이 밤중에 복통으로 구급차를 불러 실려 갔을 때조차 남편은 ‘가짜 아내’의 아이 생일파티에 가 있었다. 참다 못한 의뢰인은 결국 부정 청약을 제보하고 사실혼 관계를 정리하며...
정우성, 김현중·김용건 이어 혼외자 인정…연예계 '발칵' 2024-11-25 20:10:01
"남녀평등 시대에 결혼으로 아이를 책임진다는 건 구시대적이다", "문가비 아이는 나중에 사랑없는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걸 알게 될텐데", "아이 책임지는 게 그렇게 중요하면 아이 낳은 부모는 이혼도 하지 말아야 하는거 아닌가", "두 사람이 알아서 할 일이다"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출산 시대에 소중한 ...
김혜수, 허벅지 근육 파열 투혼…디즈니+ '트리거' [영상] 2024-11-21 15:20:27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는 작품이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김남길 주연의 '트리거'와 동명인 것에 대해 감독은 "같은 제목의 드라마가 있다는 것에 저희도 놀랐듯이 그쪽도 놀랐을 거다. 장르도 분위기도 다르다. 같은 한국 콘텐츠로서 두 작품 모두 잘 됐으면 하는 기대감이 있다"고...
"로제 반려견도 쓴대" 불티…400만원짜리도 없어서 못 산다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4-11-21 08:20:35
명품 소비층이 크게 늘고 대중화되면서 희소성이 떨어자 '남들과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어하는 젊은 층이 반려동물 명품으로 눈을 돌린다는 시각도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코로나19 유행 전과 비교해 소비 침체가 두드러지면서 명품 시장도 하향세를 보이고 있지만 되레 반려동물 시장은 상승세"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