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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기업 '러브콜' 잇따르는 헝가리…똑똑하게 투자하려면 [지평의 Global Legal Insight] 2025-02-17 07:00:08
기계, 철강 및 자동차 제조, 방위산업, 전력 생산 및 분배, 금융서비스, 식품 가공, 건설 등이 포함된다. 이 같은 전략 산업에 투자하고자 하는 외국인 투자자가 아래에 해당한다면 국가경제부 장관의 사전에 승인받아야 한다. 전략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Strategic Company, 이하 '전략적 기업')에 대해 직접 또는...
악성 미분양, 임대주택·실버스테이로 활용해야 합니다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5-02-17 06:30:01
건설된 지방 미분양 아파트는 지금부터 신축하는 아파트에 비해 훨씬 저렴합니다. 지역별 선호 입지도 중요한데, 금융기관들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지원했던 점을 고려하면 입지가 준수한 곳도 많을 것입니다. LH가 새로 짓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에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하고 지역 특성에 맞춰 청년, 신혼부부, 수급자...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시공사에 포스코이앤씨 2025-02-16 20:01:13
조합원 1834명이 참석했다. 포스코이앤씨가 1333표, 두산건설이 418표를 얻어 큰 표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 은행주공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 6층~지상 30층, 39개 동, 3198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총사업비는 약 2조원으로 추산돼 서울을 제외하면 올해 재건축 최대어로 꼽힌다. 예상 공사비는 1조2000억원 수준이다. 이...
[데스크칼럼] 먼저 보는 사람이 임자인 공시 2025-02-16 17:46:17
A건설은 지난달 22일 오후 1시 역대 최대 매출 실적을 공시했다. 시가총액이 4조원에 육박하는 이 회사 주가는 당일 9% 넘게 올랐다. 주가 변동 키우고 형평성 논란국내 상장회사 2626곳 중 상당수는 개장 전이나 폐장 후에 재무 실적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장중 공시하는 곳도 적지 않다. 14일만 해도 브이엠 루미르 원준...
[월요전망대] 금통위 앞두고 건설 부양책 발표…경제 심리 살아날까 2025-02-16 17:45:09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한 세제·금융 대책,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확대, 책임준공 규제 완화 등 다양한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건설업계는 기획재정부가 발표할 미분양 주택 세제 혜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준공 주택에 한해 부여하고 있는 취득세 중과 배제를 지방 미분양 주택 전체로 확대하고, 미분양 주택을...
"GTX는 삶의 질 바꾼 교통혁명…B·C노선도 적기에 개통하겠다" 2025-02-16 17:35:11
어떻게 짜고 있습니까. “철도공단을 중심으로 건설업체, 설계업체, 차량업체, 금융기관 등이 ‘원팀’을 꾸릴 겁니다. 해외에서 우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고속철도 제어시스템(KTCS-2)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견적을 내보니 해외 A사 시스템에 비해 운영비용을 94%나 줄일 수 있었습니다. 외국 기술이 바탕이 된...
건설사 줄도산 막는다…책임준공 기한 넘겨도 배상범위 현실화 2025-02-16 06:05:02
건설사 줄도산 막는다…책임준공 기한 넘겨도 배상범위 현실화 금융위, 개선안 마련…"'단 하루' 도과에 채무전액 인수 불합리" 원자재 수급·한파 등도 연장 사유에 추가…PF대출 위축 우려도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정부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과 관련한 책임준공 계약이 건설사에 지나치게...
건설경기 대책에 'DSR 완화' 빠질듯…책임준공 부담은 대폭 완화 2025-02-16 06:05:02
시 건설사 대량 도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금융당국은 책임준공 기한을 연장할 수 있는 사유를 늘리고, 도과 기간에 따른 채무 인수 범위를 구체화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작년 발간한 '부동산 PF 약정의 공정성 제고를 위한 제도적 보완방안' 보고서에서 "부동산...
한화, 아워홈 인수 논란…'승자의저주' 우려 속 분쟁 불씨도 2025-02-16 06:03:01
극동건설을 인수했다. 당시 증권가에서 예상한 3천억 원의 두 배 이상인 금액을 지불했다. 인수 당시만 하더라도 시장평가가 나쁘지 않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경기가 침체해 수익성이 악화했다. 결국 2012년 지주사 웅진홀딩스가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도 2006년 6조4천억원에 대우건설을...
[단독] "안주하면 안 돼"…현대차 '제2 보스턴다이내믹스' 찾는다 2025-02-14 18:11:39
개편을 통해 전장사업지원팀, 철강사업지원팀, 건설서비스사업지원팀, 금융물류사업지원팀 등 15개 팀을 신설했다.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부품 계열사와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캐피탈·현대차증권, 현대글로비스 등 계열사 간 시너지를 끌어올리기 위한 포석이란 분석이다. 신정은/양길성 기자 newyear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