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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MBK "고려아연 이사회, SMC 통한 영풍 주식 취득 조사해야" 2025-02-18 10:55:39
25%가량을 들고 있는 영풍의 의결권을 배제하고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영풍·MBK는 최 회장 개인의 고려아연에 대한 지배권을 유지하기 위해 SMC가 본업과 관련 없는 영풍의 주식을 575억원을 들여 매수했고, 이는 최 회장이 고려아연의 최고경영자(CEO)로서 고려아연과 산하 계열사들에 대한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해...
[칼럼] 법인 정관, 주기적인 검토와 변경이 매우 중요하다 2025-02-18 10:39:23
것이 바람직하다. 정관은 경영권 방어와 지분확보 전략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의사결정 과정에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경영권 방어가 가능하도록 검토하는 것도 필요하다. 결국, 정관의 주기적인 변경과 관리는 기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의...
엔화 강세, 한국 증시·경제 도울까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5-02-18 07:20:00
‘경영권 분쟁 종결’설 개별주 이야기도 해볼까요. 티웨이항공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대명소노의 승리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대명소노그룹의 지주사 소노인터내셔널이 티웨이항공에 제기했던 가처분신청을 취하했고,예림당이 대명소노에 지분을 매각할 것이라는 소식도 장 막판 시장에 전해졌습니다. 양측이...
오늘장 체크포인트...엔화·2차전지 강세,티웨이항공 인수전 2025-02-18 07:19:06
원화 가치도 동반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 환율 방어에 도움이 되기 때문임. - 2차 전지주 : 그동안 소외되었던 2차 전지주가 기지개를 펴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도 2차 전지 관련주를 순매수함. 또한 2차 전지 장비 기업의 깜짝 실적 소식과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으로 저평가된 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올라간...
MBK "최윤범 회장, 경영권분쟁 비용 전가"…고려아연 "허위사실"(종합) 2025-02-17 20:36:57
"최 회장 개인의 지배권 방어를 위한 회사 자금 유용행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 14일 주주를 대표해 고려아연 감사위원회에 작년 3분기 지급수수료가 급증한 이유에 대한 감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고려아연 연결 재무제표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 98억원이었던 지급수수료는 같은 해 3분기 281억원으로 3배 가깝게...
[기고] MBK와 고려아연, 협력 없이 승자도 없다 2025-02-17 17:39:44
4개월여간 이어진 고려아연과 MBK파트너스의 경영권 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지난달 23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윤범 회장 측이 경영권 방어에 성공한 뒤 이튿날인 24일 고려아연이 MBK에 대타협을 제안했다. 이는 양측이 상생의 길을 모색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장기간의 소모적 분쟁에서 벗어나 건설적인...
MBK "고려아연 감사委에 작년 3분기 지급수수료 급증 감사 요청" 2025-02-17 17:16:23
"최 회장 개인의 지배권 방어를 위한 회사 자금 유용행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 14일 주주를 대표해 고려아연 감사위원회에 감사업무 요청서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고려아연 연결 재무제표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 98억원이었던 지급수수료는 같은 해 3분기 281억원으로 3배 가깝게 증가했다. 판매비와 관리비를 구성하는...
한기정 공정위원장 "플랫폼법, 통상 문제 없도록 국회·미국과 소통 강화" 2025-02-17 14:03:38
고려아연이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설립한 호주 계열사가 국내 계열사 주식을 매수한 게 상호출자 및 순화출자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신고했다. 한 위원장은 미국 반도체 소프트웨어 기업 시높시스와 앤시스 간 기업결합 사건에는 "국내 반도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며 이달 초 안건을 상정해 전원회의에서...
공정위원장 "플랫폼법, 통상 문제 안 되도록 미국과 소통 강화" 2025-02-17 12:00:03
영풍·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이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호주에 설립한 계열사(SMC)를 통해 국내 계열사 주식을 매수한 것이 상호출자 및 순환출자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난달 신고했다. 한 위원장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하는 회사의 '국내' 계열사 상호출자와 순환출자는 원칙적으로 금지되지만,...
최윤범이 쏘아올린 '집중투표제'… 정기 주총 앞두고 재계 우려 확산 2025-02-14 15:11:38
회장이 경영권 방어를 위해 집중투표제 카드를 들고 나왔을 때부터 이런 상황이 펼쳐질 것을 우려했다. 오너 일가인 최 회장이 집중투표제 도입을 주장할 때부터 최 회장은 재계의 '공공의 적'이 됐다는 얘기도 나온다. 재계에선 집중투표제가 도입되면 외국계 펀드 등으로부터 경영권을 공격받을 위험이 커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