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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본관 점거' 학생들 고소…재물 손괴·퇴거 가처분 2024-11-29 21:51:52
경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학교에 훼손된 부분도 많은 상태이고, 이번 사태에 외부인이 참여했다는 의혹도 있다보니 수사가 필요하다고 봤다"며 "경찰 수사를 통해서 책임자를 확인하고 처리 방향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량한 학생들의 피해를 막고 다시 이런 폭력적인 사태가 일어나지...
성남 신흥동서 48년 전 지어진 2층 주택 붕괴…인명피해 없어 2024-11-29 18:24:40
피아노 학원이었으나 현재는 공실이고, 2층 주택 거주자 2명은 외출 중이어서 인명피해가 없었다. 앞서 소방당국은 "건물에서 균열이 생기는 소리가 난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계단 축이 기울어진 모습을 확인하고 곧바로 도시가스를 차단하고 인근 주민을 대피시켰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中 대학서 벌어진 무차별 칼부림…25명 사상 2024-11-17 13:11:21
이싱 우시공예직업기술학원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며 8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이싱시 공안국은 올해 이 학교 졸업생인 피의자 쉬모(21·남)씨가 시험에 불합격해 졸업장을 받지 못하게 된 점과 실습(인턴) 보수에 불만을 품고 학교로 돌아가 범행했다는 잠정 조사 결과를 내놨다. 아울러 쉬씨가...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2024-11-17 12:48:22
우시공예직업기술학원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며 8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이싱시 공안국은 올해 이 학교 졸업생인 피의자 쉬모(21·남)씨가 시험에 불합격해 졸업장을 받지 못하게 된 점과 실습(인턴) 보수에 불만을 품고 학교로 돌아가 범행했다는 잠정 조사 결과를 내놨다. 아울러 쉬씨가 현장에서...
학원 직원이 여학생 치마 속 '찰칵'…성착취물 1810개 '충격' 2024-11-12 08:44:53
보습학원 직원으로 근무하며 학원생 17명의 교복 치마 속을 141회 촬영해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1810개를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카페, 독서실, 편의점, 헬스장 등 다중이용 시설에서도 성인 여성 261명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해 불법 촬영물 2843개를 제작해 소지한 혐의도 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작한 성...
스쿨존 무인단속 증가 효과?…"내년 벌금·과태료 수입 1.4조" 2024-11-11 18:21:52
개정안이다. 이 법으로 학원시설 30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의 무인단속카메라 설치가 의무화됐다. 여기에 주정차 위반과 과속 등 교통 관련 공익 신고도 2019년 134만 건에서 지난해 367만 건으로 세 배가량으로 늘면서 벌금·과태료도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과태료 예산을 높게...
"아악, 시동 어떻게 꺼"…강남 무면허 사고 20대 검찰 송치 2024-11-07 08:50:16
씨는 경찰 조사에서 '불면증 증세가 있어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김 씨가 어머니와 통화하는 녹취도 공개됐는데 김 씨는 "건드리지 말고 시동 꺼"라고 말하는 어머니에게 "시동 끄는 걸 몰라. 어떻게 꺼"라고 답했다. 이후 추돌이 계속되자 "아악"하고 비명을 지르며...
"안 나간다, 문 닫아"…무면허 8중 추돌 사고낸 20대 목격담 2024-11-07 00:42:21
상태다. 김씨는 운전 학원에 다녔으나 면허를 한 번도 취득한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신경 안정제를 먹고 운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조사 결과 김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마약 간이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사범님이 담배 피워보라고"…초등생 아들 일기장에 '충격' 2024-11-05 23:13:07
흡연을 강요한 20대 사범이 입건됐다. 5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 10분쯤 의정부시의 한 유도학원 옥상에서 초등학생 원생 B군에게 자신이 피우던 담배를 주며 흡연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첫 권유 이후인 지난 3일에도 의정부시의 한...
"차 박았어, 어떡해 엄마? 시동 못 꺼" 무면허 20대 급박한 통화 2024-11-04 23:32:54
외쳤다. 사전에 사고를 막을 기회도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직전 어머니는 딸에게 차를 몰지 말고 "택시를 타고 가라"고 말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일 김 씨 모친이 택시를 타고 가라고 권유했지만 김 씨는 받아들이지 않고 차를 몰고 출발했다. 이때 김 씨의 차를 뒤쫓는 어머니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