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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위 인사 앞두고…'尹 체포' 특별수사단 보복 가능성? 2025-02-24 11:26:41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수사를 비롯해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수사도 현재진행형이다. 한 경찰청 총경은 “특수단이 어떻게 될지가 이번 인사에서 최대 화두”라며 “지방으로 갈 순번인 총경도 없어 일선 경찰서장으로 가게 되면 보복으로 보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류병화 기자...
"하루 2만통 문자 폭탄 받아"…속내 토로한 최상목 권한대행 [관가 포커스] 2025-02-23 09:00:02
있다. 경호 수준이 대통령급으로 격상되면서 외부 식당을 이용할 경우 식당 주인은 물론 다른 손님들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아무리 부처 같은 선배여도 후배는 선배 앞에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법이다. 일부 과장들은 미리 준비해 간 '포부 한마디'를 머릿속으로 되뇌면서 밥을...
국가안보실 "김태효, 계엄 전후 김용현 접촉 없어" 2025-02-20 15:47:46
전 경호처장에게 "혹시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고 했던 발언을 각색한 것으로 보인다"고 반박했다. 이어 "국가안보실은 계엄 이후 대통령께서 부재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거짓 정보로 국가안보실을 흔드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연예인 아니야?…중국서 인기 폭발한 미모의 女 경호원 2025-02-20 07:14:45
총리다. 젊은 여성인 그가 직접 여성 경호원을 언급하면서 "여성 경호원의 인기는 개별 인터넷 문제가 아니라 중국과 태국의 우호 교류에 중요한 기회"라고 기대했다. 한편 패통탄 총리와 시진핑 국가주석은 정상회담에서 동남아 지역의 핵심 이슈로 떠오른 납치 범죄 조직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회담은...
신원식 "尹, 안가모임서 '비상조치' 언급…계엄까지는 생각 못해" 2025-02-11 17:45:57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윤 대통령으로부터 일부 언론사 등에 대한 단전·단수 지시를 받지 않았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신 실장은 이날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작년 3월 말~4월 초 삼청동 안가에서 열린 만찬 모임에서 윤...
'이재명 암살단' 채팅방 제보에…민주당 "경호 강화" 2025-02-04 19:54:00
당 대표에 대한 경호 강화 등의 안전 조치를 당에 공식 요청하겠다"고 전했다. 이 대표와 같은 이러한 사례들은 정치적 양극화가 온라인 공간에서 극단적인 형태로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으며 사회적 갈등을 부추길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월 이 대표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
경찰, 김성훈 차장 비화폰 확보…경호처 압수수색은 불발 2025-02-03 20:29:30
용산 대통령경호처 사무실 압수수색은 불발됐다. 경호처는 군사상 기밀 등을 이유로 서버 압수수색에 협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경찰과 8시간 넘게 대치했다. 경호처는 "요청 자료 중 제출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임의제출 형식으로 최대한 협조했다"는 입장이지만, 특별수사단 측은 "이미 확보한 자료를 제출했을...
"경호처는 꿈의 직장"…尹 끝까지 지킨 진짜 이유 2025-01-30 17:02:49
경호처의 경우 경찰보다 빠르게 높은 급수로 진급이 가능하다. 인원수가 적어 승진 경쟁이 덜 치열한 것도 장점이다. 한때 장관급이기도 했던 경호처장은 차관, 차장은 1급, 기획관리실장·경호본부장·경비안전본부장·경호지원본부장 등은 2급이다. 이 때문에 직장인 전용 익명 소셜미디어 ‘블라인드’에선 공무원들이...
공수처-대통령경호처, 압수수색 놓고 또 대치 2025-01-22 17:42:41
최종 불승인해 오후 4시50분께 집행을 중지했다. 경호처는 형사소송법 110조·111조를 근거로 경찰 비상계엄특별수사단의 삼청동 안가(안전가옥)와 경호처 압수수색 시도를 세 차례 무산시킨 바 있다. 윤 대통령 체포영장 1차 집행 때도 경호처는 5시간30분 동안 공수처와 경찰을 막았다. 공수처 관계자는 “(전례를 볼 때)...
헌재 "尹 탄핵심판서 발언 기회 부여…이동 동선 비공개" 2025-01-21 12:07:34
등 기본적인 경호 조치가 취해진다”며 “(외부에선) 경찰 규모가 증원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천 공보관은 윤 대통령이 헌재에 도착한 후 동선에 대해 “보안 사항이라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통상 탄핵심판 당사자들은 심판정 전용 출입문을 이용해 왔지만, 윤 대통령의 경우 현직인 만큼 헌재에서 별도 경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