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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측,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정황 통화 복기록 공개 2025-02-17 18:20:56
김 여사가 명씨에게 김상민 전 대전고검 검사가 경남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이 될 수 있게 도와달라는 취지로 한 말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김 전 검사는 현직 신분이던 지난해 1월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에 나섰으나 컷오프(경선 배제)됐다. 또 복기록에서 김 여사는 윤한홍 의원도 자신과 같은 생각이라는 점을...
법무법인(유한) 대륜, ‘차장검사’ 출신 안권섭 변호사 영입 2025-02-10 15:36:22
담당 업무 분야를 확대했고 제주지검, 서울고검 등 다수의 검찰청에서 활약하며 검찰총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2018년부터는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을 거쳐 서울시 법률자문관을 역임한 바 있다. 안 변호사는 2020년 법복을 벗고 본격적인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검사 시절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억울하게 성...
이복현도 사과했는데…'무죄' 이재용, 대법까지 간다 2025-02-07 23:26:58
고검에서 열린 형사상고심의위원회도 상고 제기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검찰의 상고로 법률심인 3심에서 판결이 뒤집힐 가능성은 낮지만, 대법원 판결이 나오기까지 또다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만큼 이 회장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됐다는 분석이다.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따른 불법 승계 의혹과 국정농단 사태 등...
비공개 상고심의위 연 檢…'이재용 무죄' 상고 접나 2025-02-07 17:44:24
나왔지만 검찰은 수사심의위 권고를 따르지 않았다. 상고 여부 판단 과정에서도 이를 반복할 경우 무분별한 검찰권 행사라는 비판을 피해 가기 어려울 전망이다. 서울고검 상고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한 변호사는 “상고심의위는 원칙적으로 상고가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사건에 대한 상고 여부를 따질 때 활용되는...
檢 '이재용 사건' 외부에 상고 여부 묻는다…심의위 요청 2025-02-06 18:26:52
오는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고검에서 상고심의위 심의를 열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등 삼성바이오 분식 회계 사건 피고인 11명에 대한 상고 여부를 심의받을 전망이다. 상고심의위는 1·2심에서 피고인의 공소사실 전부를 무죄라고...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황운하·송철호 4일 2심 선고 2025-02-02 08:34:33
7일 2심 결심 공판에서 1심 구형량과 같이 송 전 시장에게 징역 6년을, 황 의원에게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다. 이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임종석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은 당초 불기소 처분을 받았으나 작년 1월 서울고검의 재기수사 명령으로 서울중앙지검에서 재수사 중이다. 김정우...
법원, 尹대통령 사건 형사25부에 배당…'내란 사건' 사실상 전담 2025-01-31 16:50:45
고검장) 역시 김 전 장관 등을 기소하면서 윤 대통령을 여러 차례 공범으로 적시했고, 계엄 전후 사실관계가 상당수 확인이 됐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다음 달 공판준비절차를 거쳐 3월부터 본 재판 심리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을 이유로 법원에 보석을 요청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통상...
尹 측 "구금에 위축 안 될 것…체포적부심 고려 안 해" 2025-01-15 15:26:00
서울고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탄핵심판) 쟁점들이 정리되면 대통령께서 적극적으로 출석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석 변호사는 또 "국회 측이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철회하겠다는 기괴한 주장을 했는데, 이 사안은 국회의 탄핵소추안 재표결이 필요하다"며 "탄핵심판 소추사실 등이 정리가 빨리...
尹측 "수사권 없는 공수처 체포영장 불법…받아들이기 어렵다" [종합] 2024-12-31 13:50:05
고검 청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체포영장은 불법임이 틀림없다. 법원 결정에 유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의 내란죄를 수사할 권한이 없는 공수처가 청구한 불법 체포영장인 만큼 집행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 측은 이러한 입장에 따라 공수처의 청구로 서울서부지법에서...
尹 측, '내란 혐의' 여론전 본격화…"대통령은 당당" 반박 2024-12-19 16:15:42
서울고검에서 연이어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은 (국회의원 등에 대해) 체포의 '체'자도 꺼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대통령은 법률가다"라며 "'체포하라', '끌어내라' 그런 용어를 쓴 적이 없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절대 시민과 충돌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