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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찬반토론] '노인 연령' 기준, 이번엔 높여야 하나 2025-02-17 10:00:14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83.6세로 늘었다(2023년 기준). 한국 사회는 2017년 고령사회(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14% 이상)에 접어들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993만8000명으로 전체의 19.2%를 차지했다. 올해 초고령사회(20% 이상) 진입이 확실시된다. 수명뿐 아니라 건강도 좋아졌다. 요즘...
고령화·1인 가구 속 늘어난 이혼·재혼...상속 셈법은 2025-01-02 08:43:06
겹치면서 2017년 고령 사회에 진입한 지 7년 만에 초고령 사회를 목전에 두게 됐다. 우리의 인구구조는 일본과 유사하게 후행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1인 가구의 비중만큼은 고령화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듯하다. 1인 가구 이슈는 연령층별 다양한 원인과 문제가 있어 모두의 지혜가 필요하겠지만, 소위 황혼이혼과...
'초고령사회' 대한민국…기존 노인복지 65세 기준연령 상향되나 2024-12-26 00:25:36
연령으로 결정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급격한 고령화로 국내에서는 10여년 전부터 '65세' 기준을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016년 정부는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16~2020)에 기준 연령 상향 방안을 담았다. 2019년 박능후 당시 복지부 장관 역시 기준 연령을 70세로 늘...
"2045년 국내 고령인구 37%"…세계 최고 전망 2024-12-11 17:16:36
중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2045년에 37.3%에 이르러 전 세계 최고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사회과학협의회와 공동으로 '인구전략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의 20% 이상이...
조국, 내일 구속이냐 대권가도냐…'운명의 날' 임박 2024-12-11 10:11:37
비례대표 다음 순번인 백선희 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정책운영위원이 이어받는다. 대법원이 법리적 이유 등으로 판결을 파기할 경우 2심 재판을 다시 받게 된다. 파기환송 후 2심과 재상고심에 수개월이 필요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대선 출마의 길도 열릴 수 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자산가들의 최대 관심은 ‘부의 이전’…2025년도 미국 주식 유망” 2024-12-02 06:04:41
채권 가격의 하방 경직성을 전제로 중장기 채권을 추천한다. 국채뿐만 아니라 분산이 잘돼 있는 미국 하이일드 채권이나 공모펀드도 유망해 보인다. 과세를 고려한다면 분리과세가 가능한 EMP 펀드나 ETF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회 한상춘 국제금융 대기자 겸 한국경제 논설위원 | 정리 이현주 기자 |...
저출생 위기 한국…신생아 수 13년래 최대폭 상승했다 2024-11-28 00:05:07
만에 반등하는 셈이다.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올해 출산율이 0.74명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출산율 상승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에 접수된 임신·출산 바우처 신청이 전년보다 11% 늘어나는 등 선행지표가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홍석철 전 저고위 상임위원은 "올 여름에...
통계청-유엔인구기금, '제8회 저출생고령화 국제심포지엄' 개최 2024-11-26 16:50:05
통계청-유엔인구기금, '제8회 저출생고령화 국제심포지엄' 개최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통계청은 유엔인구기금(UNFPA)과 공동으로 '저출생 사회에 대한 정책적 대응 방안 모색'을 주제로 26일부터 이틀간 '제8회 저출생·고령화 국제 심포지엄'을 한다고 밝혔다. 첫날 행사에는...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 시상식…16점 수상 2024-11-22 16:33:23
정혜원, 이민경)은 공개 채팅방 사회실험을 통해 온라인 그루밍 성범죄 양상을 알리고 미성년자 온라인 성범죄의 현실을 파헤치는 시사 다큐멘터리 작품으로 창의성과 주제 전달력, 파급 효과 부분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작품상 부문 최우수상은 사랑 한 끼(고가영 외 12명), 고령의 그림자 아래(양하은...
석학 스티글리츠, "트럼프 2기, 스태그플레이션 온다" 2024-11-21 09:49:33
세이케 아츠시 일본 적십자사 총재는 "세계가 인구 고령화라는 전례 없는 도전을 동일하게 마주하고 있다"며 "이는 곧 노동인구감소로 이어져 경제와 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고령층이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평생 활동 사회' 구축, 여성의 자녀 양육을 위한 기회비용 절감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