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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경영 보고서 CEO 말말말 - 철강 4사 2024-11-05 10:00:11
탄소배출을 줄이는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공정 기술 연구는 물론 공정에서 활용할 저탄소 원료 공급망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안정적 사업 기반 확충, 탄소중립 로드맵 실행 강화, 미래성장동력 확보의 3가지 사업전략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변화하는...
[단독] '담배 아닌 담배' 합성 니코틴, 편의점서 못 판다 [하헌형의 드라이브스루] 2024-11-03 15:40:41
편의점 업체 관계자는 “합성 니코틴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은 데다, 유해성 검증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 BAT에 판매가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BAT로스만스는 지난 4월 자회사 니코벤처스홀딩스를 통해 노마드 상표권을 출원하고, 합성 니코틴 전자 담배 출시 계획을 공식화했다. BAT가 합성...
"차라리 한국 떠나는 게 낫지"…줄줄이 '초비상' 걸렸다 [정영효의 산업경제 딱10분] 2024-11-03 07:44:02
용광로(고로)를 주로 사용하는 반면 현대제철은 폐철인 철스크랩을 전기로 녹여 철강 제품을 생산하는 전기로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전기로 11기를 보유한 현대제철은 원가에서 전기료가 차지하는 비중(10% 이상)이 가장 높은 대기업 중 하나입니다.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현대제철은 내년에 1166억원의 전기료를 더 내야...
철강·2차전지 동반 부진 POSCO홀딩스…인도 진출도 평가 엇갈려 2024-10-31 08:43:29
고로 개보수 작업 완료 이후 3분기부터 생산량과 판매량 회복이 나타났지만, 투입원가 하락 이상의 판매가격 하락으로 스프레드(수익성지표)가 오히려 전분기 대비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는 2차전지 소재 분야도 실적을 짓눌렀다. 장재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포스코퓨처엠의 영업이익은...
"中 못 들어올 시장"…인도 선점 나선 포스코 2024-10-29 18:00:36
중 전기로가 아니라 고로(용광로)가 들어간 일관제철소는 인도네시아 후판·열연 공장뿐이다. 나머지 두 곳에는 전기로가 설치됐다. 인도에서는 냉연도금강판 생산법인 한 곳과 가공공장만 운영하고 있다. 국내 제철소에서 만든 반(半)제품을 인도로 들여와 자동차용 강판으로 가공한 뒤 현대자동차, 스즈키 등에 공급한다....
포스코, 인도 진격…제철소 짓는다 2024-10-29 18:00:02
위해서다. 포스코가 해외에 고로(용광로) 중심의 제철소를 건설하는 것은 2013년 인도네시아 이후 처음이다. 포스코그룹은 인도 1위 철강기업 JSW그룹과 철강, 배터리 소재, 재생에너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9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오디샤주(州)에 연산 500만t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건설하기로 했다....
친환경 자동차 강판 선보이는 현대제철..."탄소저감 제품으로 친환경 철강 시장 공략" 2024-10-28 17:59:27
철을 생산하고 있다.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고로와 전기로의 장점을 활용하기 위한 복합공정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해 10월 현대제철은 글로벌 자동차 차체학회에 참가해 전기로-고로 복합공정기술을 활용한 탄소저감 자동차강판 기술력을 선보였다. 또 현대제철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싱가포르 ARTC와...
'전기로 11기' 현대제철, 요금 인상에 상반기 영업이익 76% 날아가 2024-10-23 18:04:46
중 하나다. 지난해에만 1조84억원의 전기료를 냈다. 고로 중심인 포스코(5028억원)보다 두 배 많은 요금이다. 하지만 앞으로가 더 문제다. 2021년 이후 63.3% 상승한 산업용 전기료가 24일부터 또다시 평균 10.2%(대기업 기준) 오르기 때문이다. 현대제철이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전기료는 연 1166억원에 달한다. 올 상반기...
스러져가던 英 작은 어촌, 해상풍력 타고 날아올랐다 2024-10-01 17:54:33
인프라를 활용한 배후 항만을 조성해 터빈 제조업체, 모니터링센터 등 관련 기업이 인근 지역에 모여들도록 했다. 험버 지역에 8개 해상 풍력 단지가 건설되면서 1만7000여 개의 일자리가 생겼다. 기업 입주가 늘어나자 지역 경제도 살아났다. 조개잡이 배는 해상 풍력 경비선으로 변모해 발전단지 정비자를 수송하는 업무...
"한때 런던보다 잘 살았는데" 줄줄이 망하더니…'반전' [현장+] 2024-09-29 14:18:58
제조업체, 해저케이블 보호장비 제조업체, 모니터링 센터 등 공급망 기업들이 인근 지역에 모여든다. 험버 지역에 8개의 해상 풍력 단지가 건설되면서 1만7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기업 입주가 늘어나자 지역 경제도 살아났다. 조개잡이 배는 해상풍력 경비선으로 변모해 발전단지 정비자들을 수송하는 업무를 도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