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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026년부터 독일에 장거리미사일…레이건·고르비 군축 종식(종합) 2024-07-11 17:58:04
2026년부터 독일에 장거리미사일…레이건·고르비 군축 종식(종합) 냉전종식기 핵군비 경쟁 멈춘 합의 신냉전 기류 속 끝내 붕괴 극초음속 미사일 등 배치…러 "위협 가하는 행위, 대응해나갈 것" (워싱턴·서울=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이신영 기자 = 미국이 오는 2026년부터 독일에 SM-6, 토마호크 등 장거리 미사일을...
고르비 페레스트로이카 지원, 옛 소련 리시코프 前총리 사망 2024-02-28 17:57:36
고르비 페레스트로이카 지원, 옛 소련 리시코프 前총리 사망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니콜라이 리시코프 전 소련 총리가 94세로 사망했다고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상원 의장이 28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다. 마트비옌코 의장은 리시코프 전 총리의 사망이 "개인적으로 큰 충격"이라며 "그는...
[다산칼럼] 왜 개혁은 실패하는가 2023-02-14 18:15:21
고르비의 전면개혁은 실패했고, 덩샤오핑의 순차적 개혁은 성공했는가를 잘 되새겨야 한다. 의욕만 앞서 한꺼번에 몰아붙이다가 3대 개혁으로 불안감을 느낀 계층이 똘똘 뭉쳐 정치적 저항을 하면 고르비 짝(!)이 나기 쉽다. 우선 기선을 잡은 노동개혁을 어느 정도 마무리하고 정치적 역풍을 맞을 가능성이 큰 연금개혁은...
축복인가? 재앙인가? 북극 얼음 급해빙 푸틴, 우크라이나 이어 북극 전쟁 겨냥하나?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2-09-02 08:13:21
- ‘고르비’ 예칭, “Chemi”라는 용어를 유행시켜 - 푸틴에게는 “우크라이나와 전쟁 멈춰라” 경고 Q. 하지만 푸틴 대통령은 고르바쵸프의 경고에 아랑곳없이 구소련 공화국 병합에 나서고 있지 않습니까? - 푸틴, 고르바초프를 “소련 해체 장본인” 비판 - 시진핑에 사회주의 맹주역 빼긴 푸틴, 승부수? - 시진핑의...
中 관영매체 "고르비, 원칙없이 서방에 영향…반면교사" 2022-09-01 13:34:39
관영매체 "고르비, 원칙없이 서방에 영향…반면교사"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계열 글로벌타임스가 지난달 30일 사망한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기사를 내놨다. 중국 정부의 애도 표명 이면에 있는 '속내'가 반영됐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中, 고르비 사망에 건조한 애도…SNS에 "서방의 친구" 평가도(종합) 2022-08-31 18:53:45
고르비 사망에 건조한 애도…SNS에 "서방의 친구" 평가도(종합) 고르비식 정치개혁, 따르지 말아야 할 '반면교사'로 인식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에서는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의 사망에 대해 이렇다할 애도의 분위기는 감지되지 않고 있다. 최근 중국과 러시아는 역대 최고의 밀월기를...
"옛 소련 개혁·개방…냉전 끝낸 지도자 잃었다" 세계가 애도 2022-08-31 18:04:51
‘고르비’라는 애칭을 붙였고 냉전 종식 등의 공로로 1990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고르바초프는 1990년 6월 노태우 당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그해 10월 한국과 국교를 수립했다. 1991년에는 소련 지도자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한국인들은 그의 이마 위 점이 한반도와 비슷한 모양이라며 친근감을 보이기도...
[천자 칼럼] 근조(謹弔) 고르바초프 2022-08-31 17:45:37
‘고르비’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옛 소련 공산당 서기장에 취임할 때인 1985년, 소련 신문의 독자 투고란은 이런 불만의 글로 가득했다. 54세로 최연소 공산당 서기장에 오른 그에게 도탄에 빠진 조국을 구하는 길은 개혁과 개방이었다. 그는 모스크바대 법학과 시절 이미 미국식 대통령제와 민주주의 원리에 주목했다....
고르바초프가 열어젖힌 '철의 장막' 다시 친 푸틴 2022-08-31 17:26:37
푸틴 '군축 옹호자' 고르비 vs '핵무기 위협' 푸틴 고르비, 언론자유 지지하며 노벨평화상 상금 쾌척 독립언론 문닫고 시민 표현도 제한하는 푸틴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미하일 고르바초프(91) 전 소련 대통령은 편안히 눈을 감을 수 있었을까. 그는 소련의 '철의 장막'을 열어젖히고...
"소련 최후영도자"…고르비에 비판적인 중국, 담담한 부고 2022-08-31 15:07:06
"소련 최후영도자"…고르비에 비판적인 중국, 담담한 부고 고르비식 정치개혁, 따르지 말아야 할 '반면교사'로 인식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소련 최후의 영도자 고르바초프, 병으로 별세."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가 30일(현지시간) 보도한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부고 기사의 제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