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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3세 경영’ 본격화…장남 신상열 전무로 승진 2024-11-25 17:10:09
상무로 승진했다. 지난 9월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신 전무는 지주사인 농심홀딩스 지분 1.41%(6만5251주)를 보유하고 있다. 손윗누이들 지분은 0.3%대다. 농심홀딩스 최대주주는 아버지 신동원 회장(42.92%)이며 이 밖에 삼촌 신동윤 율촌화학 회장(13.18%), 고모 신윤경씨(2.16%), 율촌재단(2.01%) 순으로 지분이 많다.
농심 3세 신상열, 전무로 승진…'3세 경영' 가속화 2024-11-25 17:04:18
삼촌 신동윤 율촌화학 회장(13.18%), 고모 신윤경씨(2.16%) 및 재단과 사내 기금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신 전무의 누나인 신수정 음료 마케팅 담당 책임도 상품마케팅실 상무로 승진했다. 농심 측은 신 상무 승진에 대해선 "주스 브랜드 '웰치'를 담당하면서 매출 성장을 이뤄내 승진 대상에...
[한경에세이] 트럼프, 오히려 기대해도 좋다. 2024-11-18 17:26:09
고모들은 한국이 주한미군 방위분담금을 열 배나 더 내야 할지도 모른다며 걱정이 컸다. 대학 동문회에 갔다. 동문 선배들도 어떻게 트럼프 같은 인물이 대통령이 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했다. 트럼프로 인한 불확실성 때문에 전 세계가 걱정이다. 원래 트럼프는 뼛속까지 비즈니스맨이다. 트럼프는 원칙주의자가 아니라...
[책마을] 사랑은 사과같아, 달콤하지만…흠집도 있고 완전한 원도 아냐 2024-11-01 18:17:23
엄마를 지독하게 괴롭힌 고모를 사랑할 수 있을까. (‘사랑과 결함’) 그리고 이렇게 나를 다치게 하다가도, 밀어내면 외로운 이 모든 사랑을 멈추거나 혹은 계속할 수 있을까. 뜬금없지만 특별히 가을에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찬 바람이 불면 몸보다 마음이 더 약해지는 모든 사람에게. 쓰고 떫은 기억으로 남은 사랑의...
"차기 北지도자, 김주애 아냐…유학 중인 아들 있을 것" 2024-10-30 10:10:17
뉴스 정면승부'에서 김주애가 고모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안내를 받는 모습이 최근 노출돼 '김주애 후계자설'이 다시금 부각된 것에 대해 "저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청소년 시절) 김정은과 김여정은 스위스에 유학을 가 있었다. 김주애가 처음에 나타났을 때 저는 '아들이 유학...
동생 업고 걷던 6세 소녀..."기저귀값 벌려고" 2024-10-29 17:08:17
"동생이 걸을 수가 없었다"라며 "우리는 더 좋은 옷과 침구, 식기, 모든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졸지에 헤어진 아버지가 보고 싶다며 "정말 그립다. 달보다도 아빠가 그립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집에 돌아가서 고모들도 보고 싶고 아빠도 보고 싶다. 모든 가자지구 사람이 돌아가는 것을 보고...
가자지구 6살 소녀, 다친 동생 들쳐업고 맨발로 힘겨운 발걸음 2024-10-29 16:05:11
좋은 옷과 침구, 식기, 모든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졸지에 헤어진 아버지가 보고 싶다며 "정말 그립다. 달보다도 아빠가 그립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집에 돌아가서 고모들도 보고 싶고 아빠도 보고 싶다. 모든 가자지구 사람이 돌아가는 것을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dylee@yna.co.kr...
폭염에 늦어진 단풍, 이번 주말 '절정'…"가볼 만한 명소 5곳" 2024-10-26 12:15:35
차로 10여 분 이동하면 고모저수지까지 둘러볼 수 있다. 오대산국립공원 내 선재길은 월정사와 상원사를 잇는 숲길이다. 지금의 도로가 나기 전부터 스님과 신도들이 두 절을 오가던 길인데, 월정사는 우리나라 3대 전나무 숲으로 꼽힌다. 전나무 숲길과 월정사를 지나면 선재길 본 구간이 시작된다. 산림철길, 조선사고길,...
19살 가자청년의 비극…불에 타 숨지는 모습 전세계 목도 2024-10-21 12:08:35
계획을 주변에 알리기도 했다. 알달루의 고모 카르바한은 "그의 계획은 자신이 빠져나온 후에 여동생과 형제, 부모를 탈출시킬 방법을 찾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인터넷으로 접촉한 해외 활동가들을 통해 탈출 자금을 2만달러 이상 모았지만, 이스라엘이 지난 5월부터 이집트로 통하는 라파 검문소를 폐쇄하면서 ...
국감서 김건희 여사 처가 불법태양광 의혹 제기…"8억 부당이익" 2024-10-17 17:35:38
수익을 얻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김 여사의 고모·고모부는 지난 2019년 충주의 한 폐공장을 공매로 낙찰받은 후 '가희산업' 법인을 설립해 공장 지붕에 1.3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을 설치했다. 이후 한국에너지공단에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신청해 지난 4년간 연간 2억원씩 총 8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