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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별세…생존자 7명으로 2025-02-16 20:44:12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셨던 분"이라고 고인을 설명했다. 이어 "또 한 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떠나보내게 되어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면서 "생전에 많은 풍파를 겪으셨던 만큼 평안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영면을 바랐다. 길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남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7명이다. 정부에 등록된...
윤동주, 日 모교서 명예박사 학위 2025-02-16 17:15:42
등의 작품으로 알려진 윤동주 시인에게 일본 모교 도시샤대가 16일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타가키 류타 도시샤대 사회학부 교수는 “재학 중 일본 경찰에 체포돼 숨진 윤 시인을 대학 측이 지키지 못한 미안함을 담은 특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수여식에는 고인의 조카인 윤인석 성균관대 명예교수(왼쪽)가...
"서희원 위해 10초 묵념"…비, 대만 공연 중 눈물 바다 2025-02-16 16:23:38
맺었다. 두 사람은 결혼 3주년을 앞두고 있었다. 고인의 장례는 지난 14일 수목장으로 치러졌으며, 구준엽을 비롯한 유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해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서희원이 남긴 약 1200억 원 규모의 재산을 둘러싸고 가짜 뉴스가 확산하자, 구준엽은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는 "희원이 생전에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피...
윤동주에 도시샤대 명예박사 수여…80주기 日서도 추모(종합) 2025-02-16 15:04:47
특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수여식에는 고인의 조카인 윤인석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참석했다. 윤 교수는 행사 참석 전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1995년 도시샤대에 시비가 건립되고서 30년이 지나면서 일본에도 고인의 영향이 커진 점을 인정해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도시샤대 교내에 세워져있는 윤동주 시비 앞...
"한 세상 소풍 왔다"…故 송대관, 생전 마지막 무대 보니 [영상] 2025-02-16 15:01:47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된 충청남도 당진시 편에는 고인이 세상을 떠나기 약 100일 전인 지난해 10월 22일,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녹화한 무대가 담겼다. 개막 무대에 오른 송대관은 화려한 색상의 재킷을 입고 밝은 얼굴로 ‘지갑이 형님’을 열창했다. 한 손에는 마이크를, 다른 한 손에는 가죽 지갑을 쥔 채 특유의 ...
윤동주에 도시샤대 명예박사 수여…80주기 日서도 추모 2025-02-16 14:19:14
특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수여식에는 고인의 조카인 윤인석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참석했다. 윤 교수는 행사 참석 전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1995년 도시샤대에 시비가 건립되고서 30년이 지나면서 일본에도 고인의 영향이 커진 점을 인정해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도시샤대 교내에 세워져있는 윤동주 시비 앞...
상사 폭언에 쓰러져 사망한 증권맨…법원 "업무상 재해" 2025-02-16 09:21:34
이에 A씨 아내는 불복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사망과 업무상 돌발상황으로 인한 스트레스 사이 상당한 인과관계가 인정된다며 A씨 유족 측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단말기 고장, 상사의 폭언 등은 고인에게 극도의 긴장과 불안감, 당혹감을 불러 일으켰을 것"이라며 "예상치 못한 급격한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했던...
주가 급락에 상사 폭언 듣고 숨진 증권맨…"업무상 재해" 2025-02-16 09:20:57
"고인의 사망과 업무 사이에 상당인과관계를 인정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단말기 고장과 상사의 폭언 등은 고인에게 극도의 긴장과 불안감, 당혹감을 불러일으켰을 것이고 예상치 못한 급격한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업무 가중사유 또는 발병 직전 업무와 관련한 돌발상황의 발생이...
"사랑하는 언니를…" '구준엽 처제' 서희제 '눈물의 메시지' 2025-02-15 19:08:06
비롯해 유가족과 지인들이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구준엽이 상심이 커 눈에 띄게 수척해졌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앞서 서희원은 일본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가 지난 2일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일본에서 화장된 서희원의 유해는 지난 5일 대만에 도착했다. 향년...
건양대병원, 김하늘양 장례비용 일체 지원…"유가족 아픔 통감" 2025-02-14 17:21:24
장례식은 오일장으로 치러졌으며, 이날 오전 9시께 영결식을 마친 뒤 하늘양은 빈소를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 병원 측은 "하늘 양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의 아픔을 절실히 통감한다"면서 "고인과 마지막을 함께했고, 지역사회 건강을 책임지는 대학병원으로써 깊은 애도를 담아 장례비용 일체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