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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글로컬 대학으로 안착…4년간 장학금 주고, 학생이 원하는 전공 직접 설계 2024-10-30 16:27:42
경영·공공정책대학, 인문예술대학, 의과대학) 중 의과대학을 제외한 나머지 단과대학 학생도 본인 소속 전공 외에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해 복수전공 학위를 받는 것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갖췄다. 울산대는 울산 지역의 차세대 성장동력 개발 및 발전을 위해 ‘차세대이차전지융합대학원’과 ‘탄소중립기술융합대학원’ 등...
[커버스토리] 의대 증원·N수생 '변수'…올해도 불수능? 2024-10-28 10:01:01
출제될 것이란 전망이 많기 때문입니다. 의대 모집 정원이 확대되면서 상위 성적의 N수생(재수생 이상)이 대거 수능을 볼 것이란 게 첫 번째 이유입니다. 국어·수학·영어 기본 과목이 변별력 있게 출제되지 않으면 탐구과목 선택의 유·불리에 따라 대입의 성패가 갈리는 문제가 생겨납니다. 한편으론 지난 6월 모의평...
의사 연봉 6억에 겨우 모셔…3천명 넘게 '공석' 2024-10-03 17:43:06
올해 영상의학과 전문의 모집 공고에 연봉 4억5천만원을 제시했지만 구인에 계속 실패했고, 5억원으로 연봉을 올려 가까스로 의사를 구했다. 경실련은 "최소한 공공의료기관에 필요한 의사는 국가가 직접 양성해서 배치하고 일정 기간 의무 복무하는 공공의사를 양성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정부는 국회와 함께 공공의대...
인력 부족에 의사 몸값 급등...공공기관, 연봉 6억에도 '구인난' 2024-10-03 16:06:52
채용을 완료했다. 경실련은 "최소한 공공의료기관에 필요한 의사는 국가가 직접 양성해서 배치하고 일정 기간 의무 복무하는 공공의사를 양성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정부는 국회와 함께 공공의대 신설 및 지역의사제 도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심각한 공공의료기관 인력난…의사 연봉 6억까지 뛰었다 2024-10-03 15:56:55
후 가까스로 의사를 채용했다. 경실련은 "최소한 공공의료기관에 필요한 의사는 국가가 직접 양성해서 배치하고 일정 기간 의무 복무하는 공공의사를 양성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정부는 국회와 함께 공공의대 신설 및 지역의사제 도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의사시험 실기 응시 347명 그쳐.."대책 마련해야" 2024-10-03 06:16:48
423명보다도 적은 숫자다. 당시에도 전국 의대생들은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에 반대했고 이들 중 86%가량이 의사시험 응시를 거부했다. 이후 의료계와 정부 간 합의가 진행되며 뒤늦게 의대생들이 응시 의사를 밝혔고, 정부는 신규 의사 배출 공백을 막기 위해 이례적으로 다음 해 추가 시험 기회를 부여해...
"빵 사려고 3시간 기다리면서 소아과 대기는 의사부족 탓이라니" 2024-10-02 10:56:53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다. 정부가 내년 의대 입학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방침을 정했던 것도 의사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그는 앞서 한의사협회서 "2년의 추가 교육 실시 후 의사 면허를 전환해 의사가 부족한 지역 공공의료 기관에 의무 투입해 달라"고 요청한 것과 관련해 "의사가 되고 싶으면...
의대증원 해야 한다면…의협 "2026년 감원 보장해야" 2024-09-30 17:57:37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의협은 여야의정 협의체에 대해 "논의를 하더라도 2020년 9.4 의정 합의처럼 버려지지 않고 적용 가능하다는 신뢰가 있어야 들어간다"고 밝혔다. '9.4 의정 합의'는 코로나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의대 증원과 공공의대 신설 논의를 중단하고, 이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합의한 것을...
"한의사 2년 더 가르쳐 의사 면허 주자" 한의협 제안 2024-09-30 15:17:52
필요하면 공공의료기관에 즉시 투입하라"고 강조했다. 의대와 한의대 모두 개설된 △경희대 △원광대 △동국대 △가천대 △부산대(한의학전문대학원)에서 연간 300~500명의 한의사를 필수 의료과목 수료 및 공공의료 의무 투입을 전제로 뽑아 2년간 가르쳐 국가시험(국시)을 통과한다면, 의사면허를 부여해달라는 취지다....
돈 벌려면 피부과가 최고?…신규 소아과는 확 줄었다 2024-09-26 11:16:54
내에서는 강남구가 가장 많았고 서초구가 뒤를 이었다. 전 의원은 "일반의 개원 역시 피부과, 성형외과 등 비필수분야 진료과목과 수도권으로 쏠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보건당국은 2000명 의대증원만 주장할 것이 아니라, 의사가 공공·필수·지역의료 영역에서 진료할 수 있는 정책부터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