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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장도 '님비의 벽'…고인 모실 곳이 없다 2024-09-09 17:54:38
납골당 봉안(35.3%), 산분(23.0%) 순이었다. 그렇지만 2020년 기준 산분을 포함한 자연장지 이용률은 24.5%에 그치고 있다. 자연장을 원하는 사람은 늘고 있지만 수목장림 시설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전국엔 국공립 수목장림이 세종, 경기 의왕·양평, 인천, 충남 보령, 다섯 곳뿐이다. 이런 공설 수목장림의 봉안...
울산하늘공원 자연장지, 복지부 장사정책 우수사례 선정 2024-02-16 08:18:57
사례로 공모에 참여, 전국 자치단체가 운영 중인 공설자연장지 75곳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자연 그대로 공원형 자연장지'는 2013년 개원 때부터 공동표지석 설치, 플라스틱 조화 반입 금지 등 친자연적인 자연장지를 조성·운영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전거 동호인들의 인증...
"영원히 기억할게요"…'보석장' 선보인 보람상조 2024-01-16 17:28:03
각 지방자치단체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봉안시설 부족을 겪고 있다. 울산은 내년, 대구는 2025년부터 공설 봉안시설이 포화상태에 이를 전망이다. 광주 지역은 전체 시설을 따지더라도 2028년이면 봉안 공간이 부족해진다. 보람그룹은 2007년부터 생체보석 사업을 준비해왔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북미, 유럽...
"무연고자 유골 분실…지자체에 책임" 2023-07-18 18:26:17
후 공설묘지에 매장했다. 관할 지자체가 무연고자의 시체를 매장·화장하고 봉안해야 한다는 구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조치였다. 그런데 A씨는 2017년 7월 형의 시신을 이장하기 위해 양주시를 찾았다가 형의 묘지가 훼손되고 유골도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됐다. A씨는 “분묘의 훼손이나 유골의 분실을 방지할 의무를...
방치되다 사라진 '무연고자' 형님 유골…대법 "市에 관리책임 있다" 2023-07-18 12:00:05
무연고자의 시체 등을 일정 기간 매장·화장해 봉안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같은 법 시행령 제9조는 그 기간을 10년으로 정한다. 이 법령에 따라 양주시는 망인을 무연고자로 처리해 장례를 치른 후 양주시가 설치·관리하는 공설묘지에 분묘를 설치해 매장했다. A씨는 2017년 7월 형의 시신을 이장하기 위해 분묘를...
경기 화성시, 추석연휴 오는 18일~24일 '추모공원 방문객 총량제 운영' 2021-09-06 13:19:16
경기 화성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공설 추모공원 실내 봉안시설을 사전 예약제를 통해 1일 방문객 총량제를 운영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한 조치다. 시는 이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실내 봉안면적 4㎡ 당 1명(가족단위 4인 이내 방문)...
경기 안성시, 미양면에 '자연친화 장사시설 추모공원' 개장 2021-05-03 17:50:58
및 행정절차 등을 완료하고 공설 장사시설로 운영된다. 현대의 장사문화는 가족구조의 변화와 함께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 및 친환경적인 장묘 형태에 대한 인식변화로 매장문화에서 화장문화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시는 이에 따라 미양면 고지리 일원 기존 매립 장사시설을 현대적 친환경 장사시설로 개선해...
성묘 못간다…설 연휴 전국 주요 공설묘지 폐쇄 2021-01-22 16:03:57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 설 연휴에도 묘지나 봉안시설에 모신 조상님을 직접 뵙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국 주요 지자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공설 묘지와 봉안시설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명절을 맞아 묘지나 봉안시설에 많은 성묘객이 몰릴 경우 어렵게 진...
복지부, 무연고 시신·분묘 봉안기간 10년→5년 단축 2019-12-30 14:13:56
이후 봉안한 유골을 찾아가는 사례가 많지 않은 현실을 반영해 봉안기간을 10년에서 5년으로 줄였다. 박기준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장은 "봉안기간이 단축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설 봉안 시설 등을 안정적으로 확보·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ithwi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
무연고사망자 장례 동거인·친구가 치를 수 있게 한다 2019-11-04 07:01:00
맡겨야 한다. 화장 절차를 거친 유골도 공설 봉안 시설에 안치돼 연고자를 기다려야 한다. 장례에 대한 고인의 뜻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인데도 전통적 가족 개념에 묶인 장사법 때문에 유골 안치 방식을 결정할 수 없는 것이다. 복지부는 1인 가구가 급증하는 등 가족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장사법이 혈연을 넘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