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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Fed 의장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뉴욕증시 혼조 [모닝브리핑] 2025-02-12 06:56:27
수용…집단소송 단계로 지난해 발생한 티몬·위메프(티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의 여행·숙박 상품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집단 조정안을 수용한 사업자가 전체 122곳 중 48곳으로 39.3%에 그쳤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말 내놓은 티메프 피해 집단 조정안에 티몬과 위메프, 여행사 등...
공정위, 대기업 감시 강화…新산업 규제도 확대 [광장의 공정거래] 2025-02-05 07:00:13
내부거래는 집중적으로 감시하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규제는 완화하고 공시 부담은 줄이기로 했다. 특히 공정위는 올해 부당 내부거래 집중 감시 대상과 그 집중 점검 행위를 아래와 같이 꼽았다. 올해는 공정거래법상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기준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기준과 마찬가지로 GDP 연동방식으로...
고려아연, 거버넌스 논란...만신창이 경영권 분쟁 향방은 2025-02-04 06:01:38
기업은 정관에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마련하고 있다. 실제 공정거래위원회가 80개 공시 대상 기업 집단 소속 상장사 344곳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집중투표제를 도입한 기업은 총 13곳에 불과하다. 이는 전체의 3.8% 수준으로 미미하다. 즉 나머지 331곳은 정관에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마련한 셈이다. 하지만...
[ESG 단신] 거래소,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우수 기업 선정 外 2025-02-04 06:00:26
시총 2조 원 이상 10조 원 미만에선 73%, 2조 원 미만은 16%만 공시했다. 대기업 집단에 속한 공시 기업은 143곳으로, 전체(204곳)의 70%를 차지했다. 그룹별로 보면 ▲현대자동차(11곳) ▲삼성(10곳) ▲롯데 ·SK·LG(9곳) ▲한화 ·HD 현대(8곳)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105곳)과 금융·보험업(44곳) 등...
순환출자로 고려아연 경영권 지킨 최윤범…법정공방 연장전 간다 2025-01-23 20:36:17
법적 성격을 두고 '유한회사'로 공시한 점도 제시했다. 반면 고려아연은 공정거래법상 탈법적인 순환출자가 아니라고 정면 반박했다. SMC는 해외 기업이기 때문에 공정거래법에서 규정한 순환출자 금지 대상이 아니라는 게 고려아연 측 주장이다. 아울러 SMC가 해외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상법상 상호주 의결권...
한경협 "상법 개정시, 상장사 상장유지비용 평균 12.8% 늘어" 2025-01-22 11:00:01
기업들은 상장 유지비용을 줄이기 위해 필요한 정부와 국회의 조치로 공시 의무 완화(29%)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외에도 '상장유지 수수료 지원'(27.0%), '지배구조 규제를 강화하는 상법 개정 중지'(24.0%), '회계제도 개선'(14.0%), '증권집단소송 부담 저감' (4.0%) 등의 순으로 답이...
공정위 "'중소기업·민생 영역 침범' 대기업 부당거래 척결" 2025-01-08 16:00:03
법위반 억지력을 강화한다. 공정위는 상호출자제한집단(0.5%)에 이어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기준도 국내총생산(GDP) 연동방식으로 올해 상반기 안에 변경할 계획이다. 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은 "현재 국회에 제출된 법안상 기준은 0.3%도 있고 0.25%도 있다"며 "이런 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만간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작년 상반기 대기업 하도급대금 87조원…현금결제 85% 2025-01-05 12:00:03
기업 집단의 하도급대금 지급액이 9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 결제 비율이 80%를 웃돌았고, 대부분 하도급 대금이 법정기간의 절반인 30일 내 지급된 것으로 분석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이런 내용의 '24년 상반기 하도급 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공정거래법상 공시대상기업집단...
트럼프 재집권에도 기후 공시 등 여전히 중요 2025-01-03 06:00:38
대상 기업 및 공공기관의 약 95%가 ESG 관련 예산을 유지하거나 증가시킬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상할 것은 없습니다. ESG라는 용어가 인기를 잃었다고 해서 본래 존재했던 ESG 리스크가 사라진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외면받던 ESG 리스크는 계속 새롭게 발굴되고 있습니다. 생물다양성...
계열사 33곳 정리…카카오 '문어발 확장' 멈췄다 2025-01-01 17:05:10
공시 대상을 ‘사실상 임원’으로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까지 확대한 것도 CA협의체 출범 후 주요 변화다. 경영 책임감과 도덕성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지난해 11월에는 투자 책임감을 높이고 감사 실효성을 보장하기 위해 ‘투자 및 감사 관련 준칙’을 정립했다. 투자 논의 때 법무 조직을 필수적으로 참여시키고,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