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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임시주총 표가를 3대 쟁점은…경영능력·거버넌스·장기성장성 2024-11-12 15:07:01
온 한화와 LG, 현대차뿐만 아니라 국내 연기금과 외국인 투자자, 소액주주 의결권 대행 기관들 역시 이런 기준을 적용할 수밖에 없을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시장에서는 고려아연이 추진한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있었다는 점에서 기존 주주들의 표심이 흔들릴 수 있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하지만...
“상법 개정·거버넌스 개선이 밸류업의 성공 분수령” 2024-11-04 06:02:06
지수는 어떻게 활용될 것인가. 일본 사례를 보면 연기금이 움직이는 게 중요할 것 같은데. 이 의장 “밸류업 지수가 성공하고 권위를 가지게 되면, 마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에 편입되는 것처럼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선반영될 가능성이 크다. 지수에 포함되기 전에 이미 주가가 상승하면, 막상...
'국회 ESG포럼' 발족...ESG 선순환 생태계 구축 논의 2024-10-02 16:31:21
△공적금융 자산포트폴리오 넷제로 정책, △공적연기금의 ESG 고려 및 주주권 확대, △ESG 공급망 실사법, △ESG 공공조달, △ESG 워싱(위장 ESG 경영) 방지책 강화가 논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SG 기본법, 규제 아닌 기반으로 인식되어야 이날 함께 열린 토론회에서는 'ESG 기본법'이 논의됐다. 지난 제21대...
[커버스토리] 17년 만의 연금개혁안 미래세대 짐 덜까? 2024-09-23 10:01:02
연기금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입자 대비 수급자 수가 늘어나면서 가입자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연금 재정 고갈 우려도 증대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수급자 수는 2021년 607만 명이던 게 지난해 682만 명으로 크게 늘었고, 가입자 대비 수급자 비율은 같은 기간 27.1%에서 30.5%로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이복현 "국민연금, 韓증시 투자 늘려라" 2024-09-12 17:35:30
선진화를 위해 국민연금을 비롯한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가에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 원장은 금감원, 한국거래소, 국민연금공단이 12일 공동으로 연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열린토론회’에 참석해 기관투자가의 장기 투자와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 등을 주문했다. 이 원장은...
이복현 "국민연금 등 연기금, 국내 장기투자 늘려야" 2024-09-12 17:33:04
“연기금과 운용사는 자본시장 내 핵심 투자주체”라며 “자본시장의 투자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장기투자 주체로서 책임있는 역할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기금과 운용사가 의결권을 적극 행사해 기업의 끊임없는 혁신을 유도하는 역할도 해야한다”고도 덧붙였다. 이 원장은 일본 공적연금(GPIF)의 사례를...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 "기금 수익률 제고에 '밸류업지수' 활용" 2024-09-12 13:40:57
저변이 확대되기 위해선 장기투자 주체로서 연기금과 운용사의 책임있는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본 공적연금(GPIF)도 자국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가 시장의 저평가를 해소하고 일본 밸류업 정책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했다는 시장 참여자들의 평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GPIF의 일본주식 투자...
"연기금·운용사, 의결권 적극 행사…밸류업 기여해달라" 2024-09-12 13:36:21
이 같이 말하며, "금융감독원은 연기금 위탁운용사의 의결권 행사의 적정성, 스튜어드십 코드 준수 여부 등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장기투자 주체로서 연기금과 운용사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의 끊임없는 혁신을 유도하는 촉매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주를 실효성 있게...
이복현 "연기금·운용사, 적극적 의결권 행사로 역할 다해야" 2024-09-12 09:30:01
설명했다. 이어 "일본 공적연금의 자국 시장 투자 확대가 시장의 저평가를 해소하고 일본 밸류업 정책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자본시장 투자저변 확대를 위해 장기 투자 주체로서 연기금과 운용사의 책임 있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좀비기업은 자본시장 내 가치...
뉴노멀 된 여름철 전력 총수요 '100GW 시대'…전력망 확충 시급 2024-08-12 07:02:01
공급할 혈관은 너무나도 좁고 턱 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기요금 정상화를 통해 한국전력이 처한 재무적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전력망 적기 확충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부의 공적자금 투입, 각종 연기금을 통한 공공투자 확대 방안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wise@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