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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야심작 '반도체 20조 프로젝트'…미국이면 5조 아낀다 2024-11-10 17:45:14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공제율 15%)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정부가 판단했기 때문이다. 미국에 같은 시설을 지으면 어떨까. 삼성전자의 세금 감면액은 투자액의 25%인 5조원으로 불어난다. 산업계 관계자는 “R&D 단지에는 최첨단 반도체 사업화를 위한 장비가 투입된다”며 “미래 반도체 경쟁력을 위한 투자를 닦달하면서...
한국 1% vs 미국 25%…반도체 稅혜택 '극과 극' 2024-11-10 17:43:22
시설·장비 투자는 기본공제율(1%)을 적용받는다.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20조원을 투자해 용인에 짓기로 한 기흥 R&D 단지의 세금 감면액이 2000억원인 이유다. 같은 돈을 평택 반도체 공장에 투입했을 때 받는 감면액(3조원)의 15분의 1이다. 한경협 관계자는 “R&D용 시설·장비 투자야말로 반도체 경쟁력을 높이는 데...
'부자감세' 핏대 세우더니…감세 법안 더 낸 野 2024-10-27 17:43:28
공제와 세액공제 등의 방식으로 나라가 거둬들이는 세금을 깎거나, 반대로 중과할 수 있는 예외 규정을 규율하는 특례법이다. 예산을 직접 투입하는 재정지출과 마찬가지로 거둬들일 세금을 줄여 경기 부양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조세지출’로도 불린다. 정부는 이렇게 깎아주는 국세 감면액이 올해 71조4305억원,...
[2025예산] 국세감면 78조원 '역대 최대'…3년연속 법정한도 초과 2024-08-27 11:00:54
중소기업의 감면액이 기업 전체 감면액의 68.5%인 18조9천억원이다. 대기업(상호출자제한기업)이 4조9천억원(17.9%), 중견기업이 1조원(3.6%)이다. 대기업 감면 비중이 지난해 16.7%에서 올해 9.7%(전망치)로 줄었다가 내년에 높아지는 셈이다. 올해는 실적 악화로 대기업이 납부할 세수가 감소한 반면, 내년에는 실적이...
경북도,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안 18일 공개 2024-08-18 08:08:50
등록면허세, 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의 감면액을 50% 범위 내에서 특별시 조례로 가감이 가능해진다. 통합에 따른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가칭)대구경북통합복권 발행도 가능하게 된다. 지방소비세의 일정 부분은 지역별 안분 가중치에 근거하여 수도권, 시·도에 배분되고 있다. 통합에 따른 재원...
'법인세 중간납부' 내달 2일까지…호우피해 기업, 2개월 연장 2024-08-04 16:49:45
직전 사업연도 산출세액에서 공제·감면액을 차감한 후 50%를 곱하면 된다. 예컨대 지난해 과세표준이 6억원인 A업체가 산출세액은 1억원, 감면세액은 3000만원이라고 가정해 보자. 이 기준으로 올해 중간예납하려면 세액은 3500만원이 된다. 올 상반기 실적을 가결산해 납부하는 경우 상반기 법인세 산출세액에서 상반기...
농특세 20% 떼고, 건물투자는 제외…반도체 실질 공제율 10% 이하 2024-06-20 18:48:37
이게 다가 아니다. 건물에 대한 투자 금액은 세액공제 대상에서 빠진다. 하나 더. 세금 감면액의 20%는 농어촌특별세 명목으로 다시 뱉어내야 한다. 이렇게 하나하나 따져 다시 계산하면 1조원을 투자했을 때 감면액은 1000억원이 안 된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정부는 반도체 세액공제율이 미국(25%)과 똑같다고 하지만...
세금 0원 '파격'…유명 유튜버들, 송도에 몰린 이유 있었다 [이송렬의 우주인] 2024-04-27 07:30:01
감면받은 세액만 2022년 기준 4800억원인데 매년 감면액이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제도가 소위 '핫하다'는 점은 과세당국도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다. 조세회피 등이 적발되면 감면받은 소득세, 취득세에다 가산금까지 더해서 추징당할 수 있고, 탈세의 경우 형사처벌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절세의...
"24시간 돌봄 시행"…충남, 저출산 극복 팔 걷었다 2024-04-03 18:03:04
‘등록 동거혼’ 제도 도입과 증여세 공제 금액 확대 필요성도 제기했다. 김 지사는 “정부가 프랑스식 등록 동거혼 제도처럼 동거 가족에게도 혼인 부부와 동일한 세금 및 복지 혜택을 부여해야 한다”며 “이민 정책을 획기적으로 전환하고 결혼·출산 시 증여 재산의 세금 감면액을 현재 양가 합산 3억원에서 5억원으로...
내년 예산안도 '건전재정'…R&D·저출산·의료엔 중점 투자(종합) 2024-03-26 14:39:06
재정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비과세·세액공제·소득공제 등 국세감면액은 올해 77조1천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69조5천억원)보다 7조6천억원 불어난 규모다. 국세세수 대비 감면율은 올해 16.3%로 법정한도(14.6%)를 1.7%포인트 넘어서게 된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감면 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