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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株 대거 처분한 버핏…KIC·국민연금은 'M7' 팔아치웠다 2025-02-17 18:17:03
‘대장주’ 격인 매그니피센트7(M7) 투자 비중을 줄이고 소비재와 건강 관리 관련 종목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주요 기관투자가는 작년 4분기 투자보고서 ‘13F’ 공시 제출을 지난 14일 마쳤다. 주식 자산이 1억달러 이상인 기관은 분기마다 매매 내역과 포트폴리오...
"27억엔 안 팔아" 집주인들 돌변…잠실에 무슨 일이 [현장+] 2025-02-13 09:46:52
대장주'로 꼽히는 '래미안대치팰리스'는 지난해 말 60건이던 매물이 지난달 말 43건까지 줄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규제 풀어 민생 살리기 대토론회'에서 토허제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공개하면서 가격 상승을 기대한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였기 때문이다. 토허구역 해제가 발표되자...
관세 이슈에 이더리움 폭락…'줍줍' 나선 트럼프家 2025-02-09 17:27:38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500만원을 반납하고 약세를 이어가 418만원 선까지 후퇴했다. 트럼프 일가는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월드리버티파이낸셜 등을 통해 암호화폐 기반의 대출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도 이더리움 추가 매수를 시사했다. 지난...
"지금이 기회" 이더리움 싹쓸이…트럼프 일가는 달랐다 [암호화폐 AtoZ] 2025-02-08 15:15:04
말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이 토큰을 매도했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이에 대해 “우리는 보유한 토큰을 매도하지 않는다”며 “최근 토큰을 외부로 이체한 것은 운영 비용 지급과 운전자본 관리를 위해 자산을 재배치한 것이며, 이는 표준 재무 관리 절차에 따른 것”이라고...
KB금융 사상최대 실적에…주가는 왜 2025-02-07 14:36:01
엇갈리고 있습니다. 금융 대장주인 KB금융은 금융 지주로선 처음 순이익 기준 5조 클럽 입성에 성공했는데도 주가 하락폭이 컸습니다. 자세한 내용 경제부 유오성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유 기자, 실적만 놓고 보면 KB금융이 가장 좋은데, 주가는 왜 떨어진 겁니까? [기자] 실적 발표에서 KB금융은 지난해 5조782억 원...
"분위기는 강남"…반년새 5.6억 뛰더니 용산 집값 제친 동네 2025-02-01 07:15:22
더 뛰었다. 과천시는 최근 주공 8·9단지 재건축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고시했다. 정비사업의 '9부 능선'을 넘은 셈이다. 이들 단지는 1982~1983년에 지어진 단지인데 총 2829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오는 3~6월 이주, 2026년 착공, 2030년 준공이 목표다. 부림동에 있는 B 공인 중개...
"1시간마다 XX 사진 보내"…N번방 저리가라 '목사님'의 정체 2025-01-23 14:34:33
접근해 "당신의 사진이 유포될 것 같으니 방 관리자에게 용서를 구해야 한다"며 텔레그램으로 유인했다. A씨는 이렇게 유인한 피해자들에게 '연락처를 추가해 달라'고 말하며 전화번호를 알아냈다.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연락처 추가하기' 버튼을 누르면 서로의 전화번호가 공개된다는 점을 악용한...
탄산수 마시면 다이어트에 좋다더니…"완전 속았다" 2025-01-22 21:09:39
여전히 지속 가능하고 중요한 체중 관리 요소"라고 강조했다. 또 "탄산수는 특히 위장이 민감하거나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의 소화기관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복부 팽만감, 가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위·식도 역류 질환 증상 악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탄산수, 포도당흡수·신진대사 촉진…체중감량 효과는 미미" 2025-01-22 09:36:54
체중 관리 요소"라고 강조했다. 또 "탄산수는 특히 위장이 민감하거나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의 소화기관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복부 팽만감, 가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위·식도 역류 질환 증상 악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며 "탄산수의 신진대사 효과를 누리면서 불편함을 피하려면 적당히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출혈전쟁에 기진맥진, 中 알·테 공습까지…'매력없는 유통기업' 2025-01-17 17:43:28
대장주 ‘투톱’인 이마트와 롯데쇼핑의 해외 사업 매출 비중은 지난해 3분기 기준 7%, 10%에 그친다. 코스트코(31%), 월마트(18%)보다 훨씬 작다. GS리테일과 BGF리테일도 동남아시아 등에 진출했지만 아직 해외 매출 비중이 각각 2%, 3%에 불과하다. 내수 경기가 위축되면 수익성에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