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정종태 칼럼] 나라 곳간도 민주당이 접수했나 2025-01-21 17:20:25
교육 재정도 마치 정부에 맡겨놓은 양 내놓으라고 종용하고 있다. 최 권한대행이 지방자치단체의 넘치는 교육재정교부금을 근거로 거부권을 행사하자 탄핵하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식으로 재정을 남발하면서 부족한 재원은 적자 국채를 발행해 메꾸면 된다는 민주당의 발상이다. 당장의 인기를 위해...
최상목 때리는 野 "내란은 적극 동조, 민생은 적극 외면" 2025-01-16 10:29:36
막고 고교 무상교육 지원 법안(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도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초부자 감세엔 그렇게 열심이면서 대다수 서민이 혜택을 받는 고교 무상교육에는 왜이렇게 인색하냐"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최 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재표결을 추진하고, 재표결에서 부결돼 최종 폐기될 경우...
최상목 '고교 무상교육 국고분담' 거부권…"교부금으로 충분히 감당" 2025-01-14 18:17:44
위해 올해 국비 9447억원을 부담해야 한다. 정부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만으로도 고교 무상교육 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정부는 매년 내국세의 20.79%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교육청에 나눠 준다. 지난 몇 년 동안 세수가 많아져 교부금 규모는 2020년 58조1471억원에서 올해 72조3000억원(잠정치)으로...
[사설]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법안, 최 대행의 거부권 행사 당연하다 2025-01-14 17:25:21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에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최 대행으로선 내란·김건희특검법에 이어 세 번째로 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대통령 권한대행의 역할이 제한적이긴 하지만 문제가 있는 법안에 국회 재논의를 요구한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다. 쟁점은 한 해 2조원가량인 고교 무상교육 비용을 어떻게...
최상목 대행,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연장 법안에 거부권 행사 2025-01-14 10:53:45
3년 연장하는 내용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여야 합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지방에서 자체적으로 소요 재원을 부담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최 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다....
[속보] 崔대행, '고교무상교육 국비지원 연장' 거부권…"국민부담 가중" 2025-01-14 10:31:01
교육청과 함께 분담하는 한시 규정의 기한을 3년 연장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최 권한대행은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무상교육에 대한 지원을 거부하는 게 아니라 더 나은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국회에서 다시 논의해달라는 취지에서...
'고교무상교육, 국비지원'…崔, 거부권 가닥 2025-01-10 17:55:42
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교육청 재정이 여유 있는 상황에서 국비를 투입하는 것은 재정 낭비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0일 “주무 부처인 교육부 건의에 따라 최 권한대행이 오는 14일 국무회의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교육부, 국립대 총장들 만나…"올 등록금 동결 유지해달라" 2025-01-08 18:05:01
등록금 인상을 추진하는 가운데 교육부가 거점국립대 총장들에게 등록금 동결을 요청하고 나섰다. 교육부는 8일 오석환 차관이 고창섭 충북대 총장, 양오봉 전북대 총장 등 거점국립대 총장들과 영상 간담회를 열고 올해 등록금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 차관은 이 자리에서 “민생의 어려움과 엄중한 시국 상황을...
[사설] 넘쳐나는 교부금으로 한다는 일이 교육청사 신·증축이라니 2025-01-03 17:51:58
빚었다. 지방교육교부금법에 따라 2020~2024년 정부와 교육청이 각각 47.5%를 분담했는데 정부가 관련 법 조항 일몰을 이유로 올해부터 국비 지원을 없애겠다고 하자, 교육청은 ‘돈이 없다’며 정부 지원 연장을 요구했고 옥신각신 끝에 국회에서 관련 규정이 3년 연장됐다. 이런 실정에서 교부금을 교육청 청사를 짓는 데...
교육청 예산 남아도는데…고교 무상교육에 국비 9000억 2025-01-01 17:48:14
나타냈다. 정부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만으로도 고교 무상교육 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본다. 정부는 매년 내국세의 20.79%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교육청에 나눠준다. 2020년 57조5011억원에서 지난해 72조838억원으로 늘어났다. 같은 기간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는 534만6000명에서 513만2000명으로 21만 명...